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조선족을 시켜 자신과 소송을 벌이던 상대방을 청부살해한 건설사 대표와 공범들이 덜미를 잡혔다. 7개월 만에 이들을 잡아낸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5일 살인교사 및 살인 등의 혐의로 S건설업체 사장 이모(54)씨와 조선족 김모(50)씨, 브로커 이모(58)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무술 유단자인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이른바 '서울 방화동 청부살인사건'의 범인 김씨의 어이없는 해명이 시민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3월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발생한 건설시행사 대표 K모 씨 피살사건의 피의자로 경기도 소재 건설용역업체 S사 대표 이모 씨와 브로커 이모 씨, 조선족 김모 씨를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영화'황해'와 똑같아
영화 '황해'가 현실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교사,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조선족 김씨와 건설 업체 사장 이모 씨, 브로커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선족 김씨는 지난 3월 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건물 1층 계단에서 건설업체 사장 A씨를 흉기
조선족을 시켜 청부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업 계약 문제로 5년 간 소송을 진행하며 감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조선족에게 청부살해를 지시한 중소 건설사 대표와 공범들이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교사 및 살인 등의 혐의로 S 건설업체 사장 이 모(54)씨와 조선족 김 모(50)씨, 브로커 이 모(58)씨 등 3명을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