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박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배우 이제훈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박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논개(論介·?~1593)는 경상도 진주 기생으로 임진왜란 중에 진주성이 일본군에게 함락되자 왜장을 유인해 남강에 함께 투신해 장렬한 죽음을 맞았다.
1593년 6월의 진주성 전투는 임진왜란사에서 조선인의 희생이 큰 처절한 전투였다. 당시 성 안에는 군사 3500여 명과 주민 6만여 명이 있었다고 한다. 끈질기게 항전했지만 성은 함락되었고, 김천일(金千鎰)을
영화 '박열'에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이목이 쏠린 가운데 실제로 연기한 독립운동가 박열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등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박열'이 6월말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의 주인공 박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 대지진을 틈타 무고한 조선인 600
[카드뉴스 팡팡] 밸런타인 데이에 안중근 의사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
“불초한 자식은 감히 한 말씀 어머니에게 올리려 합니다.이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감정에 이기지 못하고 이 불초자를 너무나 생각해주시니 훗날 영원의 천당에서 만나 뵈올 것을 바라오며 또 기도하옵니다“
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 어머니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입니다.
안 의사
산케이신문이 일제 강제징용 현장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이 배경인 한국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에 대해 거짓 폭로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극우 성향의 일본 대표 매체다.
8일 산케이는 8일 1면 머리기사로 '한국 군함도는 지옥도…탄광에 강제징용의 소년 날조 영화·그림책으로' 제하의 기사로 영화 '군함도'를 비판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일본 언론의 공격을 받으면서 영화의 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함의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렸던 하시마 섬으로 강제 징용을 갔던 조선인들의 탈출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영화 '베테랑'과 '베를린' 등을 통해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올라선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소지섭,
[카드뉴스 팡팡] 현모양처 신사임당에 대한 오해
배우 이영애가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복귀합니다.13년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영애가 연기할 신사임당의 삶도 새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죠.
율곡 이이를 키운 현모이자 남편 이원수에게 헌신한 양처, 전통적인 '현모양처'로 기억되
1926년 일본 법정에서 ‘다이쇼(大正) 일본 왕과 히로히토(裕仁) 왕세자 암살을 꾀한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이 있었다. 독립운동가 박열(1902.2.3~1974.1.17)과, 조선의 독립을 간절히 바랐던 연인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1903.1.25~1926.7.23)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생했지만 무적자로 어려운 가정
작년 한 해에도 많은 사극영화가 제작되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유독 많았다.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다룬 ‘동주’, 조선 마지막 공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덕혜옹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밀정’,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변곡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등이 그것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이영애와 송승헌의 관계가 공개됐다.
지난 12월 30일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예고편을 공개해 두 사람의 역할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영애는 "이 비절함 하늘에 이르고 지난 기억을 기록해 두려 한다"라며 무언가를 읽는다.
이어 화면에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등장하며 "저 책 속의 두 주인공이
많은 사람들에게 김경천(金擎天, 1888.6.5~1942.1.2)은 낯설다. 하지만 1920년대만 하더라도 그는 자신이 활동하던 만주와 러시아는 물론, 국내 한인 동포들에게도 꽤 알려진 무장 항일투쟁의 1인자였다. 그는 기마술 등 선진 전략·전술로 어떤 독립운동가보다 효과적으로 항일운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그것을 일본 육사에서 배웠다
1885년 2월 알렉산드라는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태어났다. 1869년 함경북도 경흥(경원)의 대홍수를 피해 부친 김두서가 노령(露領)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1895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친구인 스탄케비치에게 맡겨졌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여학교에서 사회주의를 공부하며 붙임성 있고 쾌활한 여성으로 잘 자랐다. 16세에 스탄케비치의 아들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으
“만일 너의 생전에 독립을 보지 못하면 너의 자손에게 똑같은 유언을 하여 내가 남긴 돈을 독립축하금으로 바치도록 하라.”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은 마지막 당부를 아들에게 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그가 남긴 중국 돈 248원은 그의 원대로 1946년 31혁명 기념식에서 김구에게 전해졌다. 그의 애국애족의 아름다운 유언이 지켜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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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친일 관료였음에도 적극적 친일행각을 벌이지 않고 ‘사회의 진보, 문명화를 위해 나태한 민족성을 고치고 식산흥업을 발달시켜야 한다’며 스스로 실천했던 이규완(1862.11.15~1946.12.15)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규완은 “인간의 삶 자체가 고행이고 일이니…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일분일초의 시간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가족, 관료들
일제 때 만주군에 복무했던 한 친일군인의 흉상이 논란 끝에 2011년 철거됐다. 마사회 본관 앞에 있던 흉상의 주인공은 김동하(金東河, 1920. 4.15~1993. 12.3) 전 한국마사회장으로, 일본 이름은 가네모리 다케오(金森武雄)였다.
만주에서 자라난 그는 만주 신경군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고 만주군 장교로 임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경군관학
“전쟁이 끝나면 고향인 안성으로 돌아가 중학교 수학 교사로 조용히 살고 싶다.” 창씨개명도 하지 않고 떳떳하게 조선인임을 밝히면서도 일본군 중장에까지 올랐던 홍사익의 꿈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조선인으로는 유일하게 필리핀에서 B급 전범으로 생을 마감해 물거품이 됐다.
일본 육군사관학교와 일본 육군대학을 거쳐 조선인 평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육군 중장이
가정을 해본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살았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했을까? 아마도 세 가지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일제에 맞서 싸웠거나, 협력했거나 아니면 그도저도 아닌 내 목숨 하나 건사하는 것을 다행으로 알면서 평범하게 살았거나.
독립투사들의 삶을 책이나 영상을 통해 짐작해 보건대, 손톱을 뽑는 고문을 버틴다거나 부모와 처자식을 버리며 하나밖에 없는
9월 1일은 일제가 주세령을 발령하여 유구한 우리 술 문화의 맥을 끊은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는 1916년 7월 25일 조선총독부제령 제2호로 주세령을 제정하고 9월 1일 발령했다. 이에 앞서 일제는 통감부를 통해 1909년 주세법을 공표해 세원 파악 등의 준비를 했다. 그리고 1916년 주세령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조면허제 시행, 주세 부과,
영화 ‘덕혜옹주’는 허진호 감독의 ‘판타지’ 역사 멜로물이다. 판타지 영화라고 굳이 규정한 것은 조선왕조가 이렇게 멋있게 망했더라면 하는 희망사항을 스크린에 옮겨 놓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망국의 후예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건 팩트다.
영화에선 영친왕을 망명시키기 위해 덕혜옹주까지 나서 구출 작전을 돕는다. 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