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6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사건에 대해 “결과적으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민주당에 일면 책임이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사건에 대한 새누리당의 지적이 있다”며 “(민주당은)자꾸 종북으로 쟁점화하려고 한다는 대응을 하지 말아야...
조경태 최고위원은 “전월세 대책에 대해서 저도 세입자의 한사람으로서 전월세 상환제법을 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계약갱신청구권도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어 “장기공동임대주택을 OECD국가의 평균수준까지만이라도 끌어올려야 한다”며 “주거문제는 세입자들이나 국민들에게 알아서 하라는 것은...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산업용전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체 전기 판매량의 약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량이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산업용 전기요금을 현실화해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정부가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신중한 입장인데다 경영악화 우려 등을 이유로 산업계의 강한 반발도 예상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면 상당부분 진통은...
이날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127명 가운데 9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과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온 조경태 최고위원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은 시청 앞 광장 사용 신고서를 5일 전에 제출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조례를 어겨 변상금 20%를 포함, 조례 위반 기간 동안 매일 16만 56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어제 정부가 북쪽에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회담을 제의해 다행스럽다”며 “하지만 정부가 마지막 회의라고 못박으면서 공단 폐쇄를 위한 ‘명분 쌓기’용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종 책임은 개성공단을 정치적 책임으로 중단시킨 북한에 있다”면서도 “우리 정부의 경직된 대화 자세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대표적 ‘비노’인 조경태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무책임의 극치”라며 사실상의 정계은퇴를 요구했고, 비노 중진 김영환 의원도 “문 의원이 지금 어떤 말씀을 하셔도 자꾸 말을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세했다.
문 의원의 정치적 위기는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정치권에 발을 디딘 뒤 단숨에 야권의 차기 잠룡으로 거론됐고, 지난해 대선에선...
‘친노 저격수’로 불리는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NLL대화록 증발 논란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촉구하며 문재인 의원과 노무현 정부 인사들을 정조준 했다.
조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화록 무단공개와 마찬가지로 대화록 실종사건은 또 하나의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며 “최선의 해법은 빠른 시일 내에 검찰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당 원내대변인부터 상임고문까지 합세한 ‘막가파식 발언’이 당에 무슨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없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17일 이해찬 상임고문 등 당내 친노무현 인사들의 막말을 공개석상에서 비판하며.
◇…“서부 총잡이가 죽는 것과 붕어빵이 타는 것, 처녀가 임신하는 것의 공통점은? “답은 ‘너무 늦게 뺐다’이다. ”
임내현 민주당 의원, 16일...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17일 이해찬 상임고문 등 당내 친노무현 인사들의 막말을 공개석상에서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막말 플레이를 보면 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면서 “항간에 민주당 지도부 리더십에 대한 말들이 많다 영(令) 안선다고 한다. 각자 개인플레이에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사용량이 연 37만kWh라면 교육용은 4900만원, 산업용은 5900만원의 전기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앞서 8일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교육용 전기료는 2012년 12월 기준 1kw당 108원으로 산업용 전기요금 93원에 비해 17.2%가 비싸고, 최근 5년간 인상률이 30%에 달했다”고 주장했고 전북지역 교육 관련 시민단체가 교육용 전기요금을 내릴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특히 밀양 주민들은 이번 송전탑 문제가 마치 보상 문제에 국한된 것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전문가협의체의 결론을 듣고서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은 “이미 많은 논의와 공청회를 거쳤다. 신속히 처리하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전문가협의체 의견을 듣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최근 10년간 전국 8곳의 원전에서 327건의 성적서가 위조됐다고 21일 밝혔다.
조 의원이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전수조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전국 23기 원전 중 8곳의 부품 12만 5000여개를 조사해 327건의 부품에서 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적발해 적정...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김한표·이만우 의원, 민주당 이원욱·조경태·부좌현·우윤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김수욱 서울대학교 교수, 윤용로 외환은행장, 성윤모 중소기업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1주제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이슈와 방안’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한전 공사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전이 2008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발주한 공사총금액 9조6944억 원 가운데 수의계약한 금액은 전체의 15.7%인 1조52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전 계열사인 한전KPS와 한전KDN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4년간 한전 발주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총액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통상·에너지소위를 열어 밀양시 송전탑 건설 재개 관련 중재안을 최종 논의했다.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은 한국전력과 밀양시 주민은 29일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조경태 소위원장이 중재안 합의가 성사된 뒤 주민 대표들과 악수하고 있다. 노진환 myfixer@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통상·에너지소위를 열어 밀양시 송전탑 건설 재개 관련 중재안을 최종 논의했다.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은 한국전력과 밀양군 주민은 29일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조경태 소위원장이 합의문을 통과시키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노진환 myfixer@
제7기 과정은 입학특강을 시작으로 각 분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총 32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제5기 ‘SB-CEO스쿨’ 원우인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SB-CEO스쿨의 명품과정을 통해 제7기 신입원우들이 우리 경제를 선도해 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근까지 밀양 주민들과 한전은 조경태 의원 중재로 6차 토론회까지 거치면서 대화를 이어왔지만 이번 공사 강행 결정으로 양측의 관계가 예전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동안 한전은 조환익 사장이 7차례나 밀양 지역을 방문, 공개 사과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반대 주민들은 “보상보다 지중화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13일 열린...
조경태 최고위원이 명씨에게 인사를 하려 다가가자 그는 “노무현 대통령님은 원래 너를 인정 안했다. 부관참시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 대표 등 지도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러 자리를 떴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 대표가 쓴 방명록과 함께 ‘소설쓰구있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명씨는 지난 4월 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