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잼버리는 세계적인 청소년행사로서,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문화 확산 및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계기가 된다는 면에서 새만금 유치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왔다”며 “땀과 노력의 결과가 눈앞에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원들은 ‘성평등 실현의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하면서 조직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여가부를 둘러싼 편견으로 스스로 옥죄는 일 없이 성평등 실현의 주역이라는 강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여가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는 데는 무엇보다 조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정현백(64) 여성가족부 장관은 역사학자이자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온 시민운동가다.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대모’로 꼽힌다. 검소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 등 확고한 성(性)평등...
범위를 넓히면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시민단체 출신으로도 분류된다. 학계와 시민단체 출신은 모두 23명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냈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센터 지우 출신이다. 정현백 여성부 장관은 참여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거쳤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을 중점사업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 위안부 박물관 설립과 함께 여성사 박물관 설립도 임기 내 이뤄내야 할 목표로 설정했다.
정 장관은 27일 서울정부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여가부 출입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 열고 “무엇보다 강조할 중점 사업은 일자리와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결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의 사회 진출은 활발해졌으나, 경력유지의 어려움, 차별과 편견 등으로 우리나라 여성대표성 수준은 여전히 주요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역량을 갖춘 여성인재들이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갖는 여성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여성관리직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민간까지...
현재 임명된 장관급 여성 공직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5명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18부 체제 장관으로 한정하면 여성장관 비율이 27.8%이지만 이번 개편에서 국가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했기 때문에 피 보훈처장을 포함하면 31.6%가 된다.
장관 인선 중...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독박육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며 “성 평등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높아지는데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의식의 변화가 먼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 국무총리는 “여성의 직업별 출산율을 보면 1위가 교사이고 2위가 공무원”이라며 “이것은 출산하고 돌아와도 직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안심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중요하다”고...
조 후보자 사퇴 직후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당청은 ‘사과’와 ‘사퇴’로 국회 정상화 명분을 얻었다. 추경안은 7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에 착수해 예산안조정소위로 넘기려면 예결위원 50명 중 2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소년 지원현장을 찾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여가부는 정 장관이 1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 직업훈련기관’(돈보스코 취업사관학교)과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고, 이어 서울 금천구 소재 ‘청소년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교 밖 청소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7시30분에 조대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임명식을 한다고 밝혔다. 야 3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했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자진사퇴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송 후보자에 대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
결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탁 행정관의 해임을 촉구하기에 이르렀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무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 혐오 현상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적극 대응하겠다”며 청와대에 탁 행정관에 대한 해임을 요청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탁 선임행정관만큼 문 대통령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이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포상이 각계각층에서 청소년과 가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노고에 우리사회가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세심한 청소년·가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사회문제로 꼽히는 안티페미니즘과 여성혐오 문제에 대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1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여가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혐오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한 상황이다. 여가부가 여성혐오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여가부가 이런...
문재인 대통령이 전자결제를 통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각각 장관직에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정 장관을 독일에서 전자결재로 임명했고 어제(10일) 저녁에 유 장관도 전자결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임명장 수여식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정현백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실질적인 성평등을 이끌어 낼 것을 강조하면서 여성가족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평등 실현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들께 명료하게 알리고, 성평등을 사회 핵심의제로 만드는 것부터 제 역할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청문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