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장수장관으로 이번 개각에서 교체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유임됐다.
벌써부터 야당 등 정치권에서는 4대강과 세종시 수정안 등 책임을 져야할 정종환 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말로만 소통인사'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며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정 장관의 유임은 4대강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국토해양부는 8일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유임되자 최근 4대강, 보금자리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문제 등 최근 산적한 현안을 차질없이 청와대의 주문이라고 판단한다며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 장관의 유임을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이명박 정부의 핵심정책인 4대강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정 장관 이외에대안이 없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정치권이나
8일 발표된 개각은 예상했던 규모로 이어졌다. 하지만 당초 조심스럽게 교체가 예상됐던 외교, 안보라인은 유임됐다.
교체된 6개 부처 장관에 중에는 정치인 출신 비중이 높았다. 측근 정치인 출신들이 부처 장관에 포진하면서 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임장관에는 이재오 의원이 임명돼 다시 한번 실세임을 증명했다.
교체가 점쳐졌던 장수 장관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8.8개각에서 유임된 것과 관련 "2008년 2월 국토해양부 장관에 임명될 때보다 더 큰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고 8일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8.8개각이 청와대에서 발표된 뒤 유임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8일 단행한 개각은 40대 총리를 내세운 세대교체가 가장 큰 특징이다.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경남지사 출신으로 48세, 이주호 교과부 장관 내정자는 49세, 신재민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52세,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52세,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55세, 진수희 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55세,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
이명박 대통령이 8일 국무총리를 비롯해 6개 부처 장관을 대상으로 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의 경우 집권 하반기 국정쇄신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48세로 경남지사 출신이다. 40대 후반의 파격적인 인사를 총리로 내정한 것이다. 40대의 총리 임명은 1971년 45세였던 김종필 전 자유련 총재가 임명된 지 39년만이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8일) 개각을 단행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개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각은 국무총리를 포함해 최대 10개 안팎의 부처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신임 국무총리는 경력을 따지지 않고 젊고 참신한 '미래형' 인물을 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국정쇄신이
"7~9월 강물 안 내부에서 하는 4대강 공사는 중단하겠다. (국지성 강우가 예상되는) 이 기간에는 폭우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 작업이 불가능하다" (6월 29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법정 홍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위험천만한 4대강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국토부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특히 이같은 공사 강행은 우기에 4대강 공사
정운찬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사퇴 의사를 공식표명함에 따라 후임 국무총리 인선 등 개각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주 휴가 때 개각 관련 구상을 가다듬은 뒤 이르면 10일경 후임 총리를 비롯한 각부 장관들을 일괄 내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연합보도에 따르면 이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핵심 참모에게 "선거
부동산 금융규제 핵심인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의 완화 여부에 대한 결론은 아직은 이르다고 정부가 판단했다. 최근 시장상황과 정책효과를 좀 더 심층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공론화 발언에 이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부처 장관이 머리를 맞댔지만 결론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더 속을 들여다보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1일 주택거래활성화 대책과 관련, "(DTI규제 완화 등)좀 더 시간을 두고 현장에서의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거쳐 결론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주택거래활성화 과천정부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주택거래활성화 긴급 관계장관 회의 후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특히 DTI문제에 대해 "관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21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거래 활성화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주택 관련 규제 완화, 보금자리 주택 공급 계획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서민층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늘었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수요·공급 측면에서 복합
기획재정부는 21일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 4개 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과천 합동브리핑룸에서 합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22일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DTI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