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시 현재 한국당 의원인 정종섭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지만 본회의 표결에 부치지 못하고 부결됐다.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은 한국당 단독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탄핵안이 의결되기 위해서는 최소 149명 의원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한국당이 바라는 시나리오는 한국당(110명), 바른미래당(28명), 대안정치연대...
이날 헌법학자 출신이자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 당선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법 65조는 법 구조적으로 청문회 새로 도입하는 것을 위원회에서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제 국가운영에서 국가 행정부 권력분립에 있어서 심각한 위헌성이 있어서 정치권이 인식하지 못하고 정쟁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당선인은 “이해관계가 있는...
함께 선임된 서보욱 대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직접적인 정치활동 이력은 없지만 류성걸ㆍ유승민 의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4ㆍ13 총선에서 대구 지역에 출마한 여권 유력 인사들과 고교 동기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주택금융공사와 비슷한 시기에 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금융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해당 지역 정치권의 영향력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진통 끝에 추경호(대구 달성) 전 국무조정실장, 정종섭(대구 동갑)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인선(대구 수성을)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반면 유길재(서울 은평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영하(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등 3명의 공천안은 끝내 의결하지 않았다. 의결하지 못한 후보의 지역구는 무공천 지역이 되고...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동구갑에서 유성걸 의원에게 뒤지고 있고,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중남구에서 김희국 의원에게,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서구에서 김상훈 의원에게 다소 밀린다는 분석이다.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도 북구갑에서 권은희 의원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이 새 바람을 일으킬지 이목이...
대구 동을에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이재만 전 동구청장, 대구 동갑에서는 류성걸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나란히 공관위원들 앞에 앉게 된다.
대구 수성갑에서 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이자 고교·대학·운동권 후배인 김부겸 전 의원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해당 지역의 현역 의원이자 공관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의...
이에 따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돼 가산점은 없으나 100% 국민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인사청문대상 공무원으로 신인에서는 제외됐지만 100 국민경선 대상이 될 예정이다.
여성이나 1∼4급의 장애인은 전·현직 국회의원이라도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무직 장관으로서 정치신인에서 배제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청년·여성·장애인 신인에게는 20%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바 있다. 전·현직 여성 의원들은 모두 10% 가산점을 받는다.
동참해줄 것과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기초의회 의장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4월 광역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가진 바 있다.
반면 최하위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3.46점)이었다. 정 장관은 26명의 평가대상 장관 중 유일하게 3점대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4.09점)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20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4.33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4.42점)도 점수가 낮았다.
국가미래연구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 기자 등 202명을...
12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자체의 임의 복지사업인 이 제도를 범죄로도 규정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범죄이긴 하지만) 처벌조항이 없어 (행자부가 지원하는) 교부세로 컨트롤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책의 차이를 범죄로 규정하는 건 지나친 발언이라고 반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기권...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정종섭 행정자치부· 김희정 여성부 장관 등도 교체 대상이다. 이들은 모두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체코 순방을 마치고 5일 귀국한 박 대통령은 개각과 관련해 인사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총리 후임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등 금융전문가들이 우선 거론된다. 금융전문가들이 발탁되면...
교체가 예상되는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장관이거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들이다.
이들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른바 '원년 멤버'도 개각에...
공항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박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국인 프랑스가 신(新)기후체제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주최하는 정상회의에 참석...
영정사진이 옮겨지고 난 이후 국기에 대한 경례를 비롯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김 전 대통령 약력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조사(弔辭)를 통해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국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국민이 사랑한 김영삼 전 대통령님...
정종섭장관은 동기 모임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행정자치부 장관이 되고 난 뒤 인사차 송년회에 참석했을 때 졸업 후 처음 봤다는 동기들도 많았다. 유신 헌법을 반대했던 기개 있는 헌법학자며, 경주 명문가의 후손으로 명필의 계보를 잇고 있다. 계파 정치와는 당초에 거리가 먼 성품이다.
총선이 가까워오면서 이 세 동기에 대한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가 미국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