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점·도서관…도서 추천·작가 북 토크 등 독서 행사 풍성유인촌 "책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 정책 강화"
'세계 책의 날' 행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점, 도서관 등에서 열린다.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강연, 대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텍스트힙' 열풍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
서울여자대학교는 10일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정용실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정용실 아나운서는 방황의 시기에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마음의 소리’와 ‘책’이라고 전하며 자신 내면에 있는 진실한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게 되면 나중
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현 손미나앤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날 손미나 대표는 KBS에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스페인 유학을 통해 여행작가로 변신하게 된 일화를 들려주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정용실 금융노조 전국은행연합회지부 위원장이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내정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하영구 전 한국시티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내정설에 대해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20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차기 은행연합회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에 쏟아지고 있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한 인선으로 차기 회장 임기 시작 전부터
뉴스도, 예능 프로그램도, 그리고 교양 프로그램도 TV화면에선 중년의 여성 아나운서를 만나기가 참 어렵다. 여자 아나운서는 30대중반만 되도 한국 TV화면에선 어느 사이 사라지게 된다. 이 때문에 여자 아나운서의 TV화면에서의 정년은 30대 중반이라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 의미 있는 모반을 꾀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KBS 아나운서 정용실이다. 정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1991년 K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방송국에 입사해 23년 동안 여성 아나운서로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고 많은 후배 아나운서들의 귀감이 되어 온 정용실 아나운서의 이야기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저자만의 생생하고 거침없는 조언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오랜 경험과 성찰을
이지연 남편 공개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훈남' 남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2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의 강원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윤지영은 이지연의 결혼식이 특히 인상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이지연 부부가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며 하객
이지연 집 공개가 화제다.
22일 KBS 2TV에서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KBS 아나운서 이지연, 정용실, 윤지영의 1박2일 식도락 여행이 다뤄졌다.
여행 당일 새벽 방문한 이지연의 집에서 이지연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료와 제작진을 위해 달걀을 삶는 등 간식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를 보고 감탄하자 이지연은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만난 정용실 아나운서는 단정한 원피스에 백팩을 맨 활기찬 모습이었다. 친근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어조는 오랜 방송 경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로는 드물게 ‘자신만의 분야’를 가졌다. “교양 프로그램이 제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어요. 한 분야에서 꾸
전국은행연합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 고위 임원직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선임되거나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이들 노동조합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노동조합은 10일 성명을 내고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노태식 부회장의 후임으로 금감원 인사가 물망에 오른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노조는 “금융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이 조직 내부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