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신질환 치료는 입원에 무게가 실려 있지만, 퇴원 이후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 주거와 돌봄, 재활·일자리 지원이 충분히 연결되지 않아 사회 복귀가 늦어지고 가족의 부담도 커진다. 치료 이후의 삶까지 뒷받침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
정신과 진료 2023년 기준 320만7966명평생 정신장애 경험 비율 27.8%진료 대기 일수 길어지고 입원 병상 줄어정신장애인 고용률 최하·자살률 5.2배
국내 정신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의료 인프라와 지원 대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일상 유지 대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8일
강지헌·주수경 부부, 우크라이나·몽골·말라위에서 소외 이웃 돌봐의료봉사상에 박철성 원장, 사회봉사상에 김현수 이사장시상식 11월 25일 서울아산병원서 개최 예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8회 아산상 수상자로 지난 30년간 우크라이나, 몽골, 말라위 등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교육봉사를 펼치며 치과 의료인 양성과 아동·여성 지원 등을 통해 현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CNS 질환 대부분은 병인이 명확하지 않고 연구개발(R&D) 난도가 높은만큼, 기업들은 외부 기관과의 협력 전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효과적인 치료제가 드문 시장에서 국산 블록버스터가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과 삼진제약
‘살인 미수’ 10대에 2심서 “반성 부족” 형 가중소년犯 파기환송…“장애인 방어 못하게 만들어”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지적장애 소년이 법정에서 정신적 장애를 주장한 것을 두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형을 가중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졌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18) 군에게 장기 9년‧단기 6년을 선
정신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 중증·급성기 정신질환자를 치료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요청했다.
3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남인순·이수진·김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국가책임 정신의료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증·급성기
한미약품은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산부인과의원 임선영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봉사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료인들의 봉사정신을 조명하고 선생님들의 공로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 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 된 A 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뚜렛병협회, 한국기면병환우협회, 한국부신피질이영양증환우회, 한국펭귄회(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단체) 등 6개 희귀질환 환자단체는 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정책제안서를 공동개발하고 주요 정당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개 희귀질환 환자단체는 치료환경과 처우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정책개발 등
장애인의 날 맞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등 공약 제시"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층으로 가는 길을 내주는 계단이 누군가에게는 넘을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안동·의성·산청 등 영남권을 덮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지난달 발생했다.
2001년 뉴욕 이후 최악 참사DEI 중시 인사 정책 문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 D.C. 인근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를 전 행정부 정책 탓으로 돌렸다.
3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전날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슬프
복지급여 관리 취약한 1인 수급가구 상담 실시
서울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
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
한화손해보험은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여성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개발된 특약들은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를 별도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다음달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전용보험인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안심보험(2410)'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교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교직원 특화상품은 하나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교직원안심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상품이며 2024년 9월 말 기준 가입자는 8955명으로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최근에 교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이상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임상시험 연구 책임자)가 8월 26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A-STOP(Alcoholism Smart Therapy on Prescription)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암환자 배우자 자살 위험 1.5배 높아“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 복합 작용, 암환자 가족 지원 필요”
암환자를 간병하는 배우자 자살 위험이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와 자살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진단 후 1년 이내 자살 위험이 가장 높았다.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2024년 8월 게재된 ‘암환자 배우자의 자살 시도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장 조사에 나선다.
지난 7일 한겨레는 인권위가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부천의 A병원에 대해 현장 조사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피해자 관련 진료기록과 CCTV 영상 등도 확보한 상태다.
인권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피진정인 양 병원장을 비롯해 참고인 등과 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마음샘정신재활센터를 방문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이용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용자들은 “정신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이 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수원특례시 연무동에 위치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시설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27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연다.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이 상은 1998년 UN의 ‘장애인권리선언’ 정신을 계승해 시작됐으며, 올해 다섯 개 부문에서 총 7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식 운영은 전국 39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한국장애인인권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은 28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정신장애인의 자조와 회복을 위한 제도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장총은 성명에서 “보건복지부가 행정 효율 중심의 구조로 개정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혹시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줄이고 있나요?
경제학자들은 한 시간 적게 자는 것의 기회비용을 16.19달러(약 2만 원)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잠을 안 자면 이렇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는데도 아직도 수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