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연임을 위해 3조원대 부실을 고의로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2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됐다.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산은 국정감사에는 고 전 사장, 남상태 전 사장, 정성립 현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의 전ㆍ현직 경영진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중 지난 5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고
KDB산업은행의 분식회계적출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대우조선해양의 CEO가 교체되는 시기에 분식회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에 대한 미청구공사 금액에 대해 실태를 점검하거나 관리한 적이 없어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주장이 함께 제기됐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8만4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정도 규모 선박의 시장 가격은 척당 7500만∼8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8만4000㎥의 LPG를 실어나를 수 있는 이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 규모로 대우조
“아무튼…”, “다음…”, “알았고요”, “설명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됐습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자주 등장한 말들이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어김없이 기업인 줄세우기가 재현됐다. 이날 열린 정무위 국감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제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도 ‘호통 국감’이 재현될 조짐이다. 국감 사흘째인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의 증인 출석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은 기업인으로는 처음 이날 오후 2시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한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업 결합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정무위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10일 결정했다.
이날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정무위 국감 증인 숫자는 41명이고, 참고인 숫자는 9명이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은행 국감에는 대기업 임원들이 대거 불려 나오게 됐다.
17일 공정거
2015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자위) 국정감사는 유통 대기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해마다 국감 단골 주제로 떠오른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및 불공정거래, 일감몰아주기 등의 문제가 올해는 특히 반국민정서를 일으키며, 사회적 논란의 중심이 된 롯데그룹을 중심으로 매섭게 다뤄질 전망이다. 경품 사기와 개인정보 판매 등의 대국민 사기극을 벌
'해양플랜트 악재'로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이 9월부터 조직과 인원을 대폭 줄이고 4천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매각한다.
'조선 빅3' 대우조선이 대규모 조직 감축과 함께 자산 매각까지 나서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9월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해 100여개 팀을 70여개 팀으로 통합하는 방식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24일 오후 5시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8만4000톤급 LPG 운반선 탱크 안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1시간 후인 오후 6시엔 실종 중이었던 근로자 1명도 사망한 채 발견돼 총 숨진 직원은 2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는 이날 오전 9시44분께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최근 정성립 사장이 내놓은 조직개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인위적인 조직개편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12일 “부장급을 대상으로 한 인위적인 구조조정 등 사측의 일방적인 방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부실경영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3조원대의 부실을 고의로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고 전 사장이 연임을 위해 분식회계를 했을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대우조선해양의 한 전직 고위 임원은 12일 “고 전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해양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부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임원은 “올해 3월 1분기
대우조선해양이 임원의 수를 줄이고 연봉을 삭감하는 고강도 자구안을 실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11일 부실경영에 책임이 있는 전ㆍ현직 임원인사 조치를 금주까지 끝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1일 퇴직한 임원을 포함하면 약 30%의 임원이 줄어드는 것”이라며 “특히 현재 고문으로 남아있는 전직 임원도 책임을 물어 인적 쇄신의 확고한 의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은 대주주인 산업은행뿐 아니라 전(前) 경영진에도 분명 책임이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난 5월 취임한 뒤 불과 한 달 만에 해양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부실을 파악했다. 이전 최고경영자(CEO)인 고재호 전 사장은 2012년 4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회사의 수장으로 있었다. 정 사장이 한 달 만에 해낸 일을 고 전 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주력 사업과 무관한 자회사를 전부 정리하는 고강도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서울 본사와 거제 옥포조선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임원, 팀장, 리더급 직원, 노동조합 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설명회에서 “조선·해양과 무관한 자회사도 전부 정리하겠다"며 "본사 사
[공시돋보기] 화인베스틸이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에 동참한다.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화인베스틸의 주식을 되사들여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건전화에 보탬이 되는 한편 경영권을 강화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인화 화인베스틸 대표이사와 화인베스틸의 최대주주 동일철강이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의 주식을 각각 100만주, 50
[공시돋보기]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 악화로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내수주 지분을 사들이기로 유명한 싱가포르계 큰 손이 지분율 확대에 나서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템플턴자산운용은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장내 매수해 총 956만9540주(5.0%)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보유하던 지분을
해양플랜트 공정 지연으로 2분기 4조800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적자를 기록한 조선 빅3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당장 3분기부터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조직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조직개편을 실시하거나 앞두고 있다.
그중 고강도 조직개편이 예상되는 곳은 대우조선해양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9일 일제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들 조선 ‘빅3’의 해양플랜트 사업 부실 규모가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3사는 폭풍전야의 분위기에 감싸여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수장들도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실적발표 후 몰아칠 후폭풍에 대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발표를 보름 이상 앞당긴다.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강도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2분기 실적발표가 오는 29일 발표된다. 당초 이 회사는 내달 초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 “그동안 잠정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었다”며 “실사를 통해 현실을 파악하고 최대한 빨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오는 2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의 2분기 영업손실을 합하면 4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빅3 모두가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입은 대규모 손실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것이다.
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대우조선해양이다. 이 회사는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