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7489억 원) 대비 633억 원 증가(8.4%)한 812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구조조정도 추진했다. 특히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1704억 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3일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 지방 의정활동 실현을 위한 ‘디지털 지방의정 포털 1단계 시스템(이하 의정포털)’을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의정포털은 전국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주민과의 소통 확대, 데이터 기반 의정 환경 구축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의정포털은
해외건설협회는 2027년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일반제안형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4개월간이며, 공모 대상사업은 2027년에 착수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주택·도시, 공항, 철도, 도로, 모빌리티, 물류, 건설기술 등 국토교통 분야 ODA 사업이다.
정부가 산업·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에 인공지능(AI) 활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과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산업·에너지 분야 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민관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에서 발표한 'AI + R&DI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기술
건설공제조합(조합)이 금융관리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한 금융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보증사업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현재 그 결과를 규정과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보증사업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보증 한도와 심사, 요율 등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공SW 대기업 참여 제한 완화 7개 제도 개선 과제 추진7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예외심의 없이 대기업 참여 허용중소기업 사업금액 상한선 변경…“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정부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 7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공SW 사업에 대해 상호출자제한 대기업 참여를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에 불참 선언을 했던 5개 의약단체가 다시 참여해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중계기관 선정은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보험단체, 보험개발원 등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
더존비즈온은 한국통계정보원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통계정보원은 통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국가 통계 정보화 사업이행과 통계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YMX)가 솔루션 개발 사업 대상을 제조·건설·유통 산업에서 교육 분야로 확대한다.
와이엠엑스는 피앤티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미래교육혁신처가 가 발주한 '메타버스 활용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ISP는 본 사업에 앞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구축해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 전략 계획은 △통합서비스 △서비스 일원화 △G-클라우드 전환 △지능형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인다.
거래소는 설 연휴 이행 기간을 거쳐 25일 ‘엑스추어(EXTURE) 3.0’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1단계(매매체결·정보분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앞서 거래소는 자본시장 환경변화와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2020년 10
이광재 사무총장 '신년 기자간담회'"일류 국회 필요…무엇보다 정치교체 이뤄져야"국회 입법역량ㆍ예결산 심사기능 강화 등 7대 과제 제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의 입법역량과 예결산 심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의사당 설립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류 국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금융·공공에서 전 분야로 확산을 담은 ‘대한민국 마이데이터 로드맵’을 마련한다.
개인정보위는 내년 ‘국민 신뢰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도’를 비전으로 3대 정책 방향과 6대 핵심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3대 정책 방향은 △마이데이터로 한 차원 도약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 △글로벌 규범을 주도하는 개인
18세 이상 성인 실종자 최근 5년간 6만 명 이상같은 기간 18세 미만 아동 실종 건수 평균 7720건·치매환자 1만2405건2011년 마련된 실종자정보시스템, 현행 실종 제도나 데이터 반영 못 해경찰 실종자 추적에 난항 겪지만, 정부 내년도 예산 약 10억 원 미반영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첨단 ICT 기술을 도입 등 차세대 시스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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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네거티브 원칙 아래 전면 개방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하고자 과학적 국정 운영 등 추진3년 내 디지털플랫폼정부 틀 구축 계획안철수 위원장 "데이터 개방 이뤄지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나올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정부가 지금까지 전액 국고로만 추진되던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민간 투자를 허용한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서울 무교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열린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은 민간이 시스템 구축비를 투자해 계약 기간 동안 운영권을 갖고, 공공이 시스템 운영·유
최근 잇따른 화재 이후 위축된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에서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ESS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까지 전략계획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ESS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지능형 ESS 통합관리시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도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을 클러스터로 묶어 지원할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에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는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연결한다.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ㆍ생산과 유통ㆍ마케팅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BM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저작권 침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실효적인 저작권 보호 체계를 만들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핵심 전략으로 침해대응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먼저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인다. 그동안 침해 인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