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지분변동] 정백운 에버테크노 대표가 1년 반만에 보유주식을 장내 처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정부의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50% 가량 급등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3일 하루동안 34차례에 거쳐 9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정 대표는 이를 통해 2억2300만원 가량을 현금화한...
에버테크노가 창업주인 정백운 대표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적개선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버테크노는 LCD장비, 반도체장비, 태양광장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버테크노는 정백운 대표가 복귀한 3월 29일부터...
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은 8일 지난 주주총회에서 회사에 증여하기로 약속한 80만주 중 60만주를 회사에 증여했다.
당초 40만주는 회사에 자사주로 보유하고 40만주는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력들에게 증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을 감안해 직원 증여분의 일부를 회사에서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을 핵심 인력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에버테크노 정백운 대표이사는 "우리는 창업 10주년을 맞이해 주주 여러분께 에버테크노의 비전을 말씀 드리고 앞으로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창업 10주년에 즈음해 앞으로 10년의 미래를 꿈꾸기 위해 우리의 비젼 슬로건을 'Do It Two Billion 2020'으로 삼고 'CREATIVE FOR THE FUTURE'의 경영 슬로건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외에도 잘만테크 이영필 대표(108만주, 25.39%)가 151억원에 이르는 것을 비롯, 에버테크노 정백운 대표(350만주, 43.81%)182억원, 한라레벨 지석준 대표 및 김영구 이사(각각 181만주, 30.22%) 각각 155억원 등 확정공모가(1만4000원, 5200원, 8600원)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훤씬 웃돌고 있어 향후 신흥 주식갑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