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 60만주 회사에 증여

입력 2012-05-08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은 8일 지난 주주총회에서 회사에 증여하기로 약속한 80만주 중 60만주를 회사에 증여했다.

당초 40만주는 회사에 자사주로 보유하고 40만주는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력들에게 증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을 감안해 직원 증여분의 일부를 회사에서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을 핵심 인력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 증여분 20만주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약속된 증여분 중 나머지 20만주는 정 회장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처분을 결정할 것”이라며 “이는 최근 주가 하락 속에서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한 방편”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증여로 보유주식이 322만주(38.31%)에서 262만주(31.17%)로 감소했고, 향후 나머지 20만주의 증여가 이뤄지면 지분율은 28.79%로 줄어들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0,000
    • -0.07%
    • 이더리움
    • 4,36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2.45%
    • 리플
    • 2,850
    • +0.32%
    • 솔라나
    • 189,400
    • -0.84%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60
    • -1.36%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