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cA는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방식으로 투여됐다.
그 결과 정맥투여한 DalcA는 화이자 ‘베네픽스(BeneFIX)’ 대비 24배 높은 효능과 33.8시간 동안의 혈액 내에서 유지된 결과를 보였다. 또 DalcA를 6일간 매일 1회씩 피하투여했을 때 혈액 내 15.7%의 9번 응고인자 활성을 나타냈다. 자연출혈(spontaneous hemarthrosis)을 제거(eliminate)하기...
회사 측은 ‘멕벤투’가 약물의 안정성과 흡수 및 침투성을 증가시키는 플랫폼 기술 적용을 비롯해 경구용으로 처음 개발된 혈액암 치료제라는 점에서 기존의 정맥주사용 벤다무스틴에 비해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까지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혈액암 분야 세계 5대 병원으로 손꼽히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25일 동성제약은 “이번 연구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DSP 1944)를 적용한다”며 “기존의 2세대 광과민제 보다 순도를 높인 약물로 정맥주사 후 3시간이 경과하면 665nm의 파장을 갖는 적색광을 조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
DSP 1944는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절제술 외에도 고주파를 발생시킨 열로 종양의 조직을 죽이는 ‘고주파 열 치료’, 종양이 있는 부위에 알코올을 주사해 암세포를 죽이는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등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간암의 치료는 ‘간 이식’이다. 건강한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간암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법이다. 대개 암이 비교적 많이 진행됐을 경우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생각하지만...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과 일리아릴리의 도나네맙은 정맥주사 투여를 통한 치료제로 개발 되어지고 있는 반면, 메디프론의 개발 약물은 저분자 화합물로 경구투여를 통한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을 막아주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메디프론의 치료제가 물질 생산비용에서 경쟁력은 물론 보관의 용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기한 관리 그리고 경구 투여를 통한 복약...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GC녹십자는 이르면 2분기 내에 일본에서 헌터라제 ICV의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본다. 현재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고, 약가가 확정돼 고시되면 공식 출시를 거쳐 실제 의료현장에서 처방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FDA는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이 정맥주사 대비 호중구 감소증 후유증 우려가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 아울러 FDA는 독립중앙심사위원회가 19주차에 평가한 1차 평가 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 결과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추가적인 안전성 데이터 평가를 위해 미국 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신규 임상시험 수행이 필요하다고...
앤드류 불핀(Andrew Bulpin) 머크 생명과학프로세스솔루션 책임자는 “자가 치료를 가능하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피하주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계약은 정맥주사로 대량 투여해야 할 생물학적 의약품을 간단히 피하 투여가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생물학적 의약품를 제공하려는 머크의...
정맥주사제형의 인플릭시맙을 세계 최초로 피하주사제형으로 바꾼 바이오배터 '램시마SC'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고, 미국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영향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업계는 셀트리온이 달성할 또다른 신기록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 추정치(컨센서스)는 2조3773억...
알테오젠은 지난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꿔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이제 원천 기술의 글로벌 10대 제약회사에 비독점적 기술 수출 이후 계약금 등으로 총 255억 원을 받았다.
올해도 2개 바이오 제품을 피하 주사용도로 개발한 것에 대한 상용화와 그에 따른 최대 두 자릿수 퍼센트의 로열티를 받을 전망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2배...
셀트리온은 지난해 정맥주사제형의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제형으로 바꾼 바이오베터 '램시마SC'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주력 제품군은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 52.8%, '트룩시마' 38%, '허쥬마' 15.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탄탄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수출명) 11.8%, 트룩시마 19.8%로...
이 약은 렉키로나처럼 정맥주사로 투여하지만, 경증~중등증 환자가 아닌 중증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종근당과 비슷한 속도로 조건부 허가를 추진했던 기업으로는 GC녹십자와 대웅제약이 있다.
GC녹십자는 3월까지 혈장치료제 'GC5131A'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임상 2상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조건부 허가에 앞선...
이번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여한 벨기에 루벤 대학의 르네 웨스토븐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램시마SC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임상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램시마SC는 안전성과 효능, 면역원성에서 정맥주사(IV) 제형과 차이가 없음이 입증된 만큼 의료진과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자체 개발 바이오의약품이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개선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中 허가 절차 착수
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뤄신이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최근 중국...
이 약은 성인 체중 1kg당 40mg을 90분(±15분)간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이라 투약 편의성이 떨어진다. 또한 증상이 발현한 지 7일 이내인 환자에게 투약이 가능하다. 반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효과는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3.4일 단축하고, 중증환자 발생 확률을 54% 낮추는 수준에 그친다.
앞서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렉키로나주는 성인의 체중 1kg당 40mg을 90분(±15분)간 정맥주사해 투여한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주’에 대해 조건부로 품목허가를 승인한다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추후, 임상 3상 연구결과를 제출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는 첫 코로나19 치료제이자...
스쿼트·직거상 운동으로 무릎 건강 평소에 챙기기
연골에는 혈관, 림프관, 정맥과 같은 기관이 없습니다. 운동하면 연골이 눌렸다 펴지기를 반복해 연골 안에 있는 노폐물은 빠지고, 영양을 공급하게 됩니다.
연골은 탄성이 높은 고무와 같은 재질로 ‘관절면·표재층·중간층·심층·연골하골’로 구성돼 있습니다. 연골 주변에는 관절액이 둘러싸고 있어 연골에...
락웰 메디컬은 2019년 투석액 제형의 ‘트리페릭 액(Triferic Dialysate)’에 대해, 2020년에는 정맥주사 제형의 트리페릭 주(Triferic AVNU)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제일약품은 이중 트리페릭 주의 출시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페릭은 구연피로인산철(Ferric pyrophosphate citr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이다. 트리페릭은...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램시마SC 캐나다 승인이 향후 미국 등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자체 개발 바이오의약품으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램시마SC 캐나다 승인은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해 이뤄졌고, 추후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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