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 앞마당.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평소엔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으로 쓰이던 이곳이 이날만큼은 작은 병원으로 변했다.
부산 온병원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함께한 '찾아가는 진료'가 열린 것이다.
농촌 회관, 하루 동안 병원으로
안과, 외과, 한방과, 내과 의료진이 진료 테이
호우경보가 내린 19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노인요양원에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외래 진료도, 병원도 아닌 '찾아가는 병원'이었다.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쳐 있는 노인 입소자들을 위한 무료 왕진봉사였다.
국제의료구호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과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이날 선재노인전문요양원에서 펼친 왕진 의료봉사에는
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광수 제때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는 “전창원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해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 2015년부터 빙그레 계열 물류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내달 공식 취임
빙그레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김영관 애국지사를 찾아 특별 제작한 한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김영관 지사의 자택에 방문했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자리해 직접 김 지사에 감사패와 함께 캠페인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맞춤 한복 세트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19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금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ㆍ
빙그레가 충남 천안에 식음료 생산공장을 짓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2022년 6월부터 첫 삽을 뜨고 2024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천안 동부바이오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등은 충남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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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경영’의 대표 산업군으로 꼽혀온 식품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체재가 충분한 식품은 대표적인 저관여상품이라는 특성상 ‘장수상품 = 베스트셀러’인 경우가 많고 ‘장수 CEO’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업종이지만 최근 들어 “변해야 산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산업이 성장 정체를 맞은 데다 소비 트렌드까지 빠르게 바뀌며 불확실성이 커
빙그레 ‘전창원호’가 다음 달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전창원 체제 1년에 대해 업계에서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에 물꼬를 트고,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 점은 긍정적이지만 주력 사업인 빙과 사업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서다.
2015년부터 4년여간 회사를 이끌어온 박영준 전 대표에 이어
▲차용시 씨 별세, 성득경(전창원기능대 총무)ㆍ익경(코오롱인더 부사장)ㆍ철경(창원기계공고 교사) 씨 모친상, 박현숙(인천 YMCA 회장) 씨 시모상 = 26일 오전 2시, 대구 동구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IP실 501호, 발인 28일 오전 8시, 053-940-8198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상장 후 지분율 44.17%”
△삼성제약, 경기도 화성시 공장 신축에 200억 원 투자
△HDC현대산업개발, 572억 원 채무보증 결정
△우신시스템, 5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스원, 삼성생명보험과 57억 원 규모 사무실 임차 계약 체결
△F&F, 경기도 이천시 시설 증설 투자기간 ‘2018년 12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 6년 만에 등기이사직으로 복귀한다.
25일 빙그레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공장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빙그레의 오너인 김 전 회장은 2008년에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대표이사직을 포함한 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