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동부건설의 '계양센트레빌' 직접전세가 주목을 끌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한 '직접전세' 제도로 20일간 100건 이상의 전세계약을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분양상담센를 찾은 수요자는 1200명에 달했으며 계약자의 42%가 서울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정부는 임대시장 안정화를 위해 분양주택 공급을 축소하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 전세수급 안정을 위한 단지 조치도 병행한다.
정부에선 임대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민간 임대사업 활성화 지원 △‘목돈 안드는 전세’ 제도 시행 △매매수요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 보완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정부의 4·1부동산종합대책 후속 조치 방안을 보면 크게 주택공급 조절과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임대시장 안정화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수도권 주택공급 상황을 살펴보면 2008년 말 이후 주택수요는 위축된 데 반해 가격 급등기에 추진된 공공개발사업 물량과 민간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4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 수도권 주택수요 추정치는 2
LH 등 공공부문의 매입임대 주택의 공급이 확대된다. 단기공급이 가능한 주택을 시장에 공급해 전세난을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전세수급 안정을 위해 단기공급이 가능한 다세대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보금자리로 공급키로 했다.
침체 늪에 허덕이고 있는 주택시장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 부진과 약보합세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입주물량이 줄고 도심 개발사업의 이주수요가 많아지면서 주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전세난이 심화될것으로 보인다.
본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올 부동산시장이 약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거래량도 회복 조짐
전국 아파트 값이 16주 연속 상승하는 등 매매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해 7.2% 상승하는 등 급등하고 있는 전셋값이 아파트값을 더 밀어올리게 될 지 주목된다.
17일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 올랐다. 이는 작년 말과 비교해 열흘 사이 0.3% 상승한
최근의 전셋값 급등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 박덕배 전문연구위원은 최근 '아파트시장 트렌드와 2011년 전망' 보고서에서 최근의 아파트 전세 가격 급등이 매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보통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에 근접할수록 구매 수요로 이어져 매매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
추석 이후의 집값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8.29 대책'의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재개 등의 효과가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집값 상승세를 견인할 동력이 부족해 여전히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올 연말까지 수도권에 입주물량이 많아 '입주폭탄'이 예고돼 있지만 경기권 전세시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로 출퇴근이 비교적 수월한 경기지역은 전셋값이 소폭 오르고 있지만 하반기 대거 공급예정인 입주물량은 경기 남ㆍ북부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외곽에 위치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올 3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여ㆍ수신 잔액 증가세가 크게 줄어든 반면, 지방경제 지표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금융기간 수신은 13조4000억원으로 전기말월(15조6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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