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성수 2지구)가 연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의 각축전이 본격 시작했다. 건설 업계의 철저한 선별 수주 기조 속 삼성물산‧DL이앤씨‧포스코이앤씨 3파전이 전망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조합이 12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다수 대형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
“도시는 끊임없이 변해야 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개 전철역을 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을 내놨다. 그는 규제를 풀고 속도를 높여 수원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에서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면 수원에 전철역이 22개로
“한국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자)의 완성률은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가 복합개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선 도심과 동네를 잘 가꾸는 과정까지 개발에 포함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은 ‘한국형 디벨로퍼’의 현주소를 묻는 말에 주저
77층 초고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전 가구 100% 한강뷰를 기본값으로, 일부 동은 파노라마 한강뷰를 확보해 성수동 최고의 한강 조망 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서울시의 높이 제한으로 최고 높이는 41층으로 설계된 상태인 만큼, 하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4·10 총선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에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 김규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경선 후보로 압축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깊은 논의를 통해 권리당원 및 서대문갑 유권자를 대상으로 경선을 시행할 최종 후보자 3명을 의결했다"
장기간 멈췄던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재개된다. 서울시는 이곳을 한강과 직접 연결되는 공원을 품은 수변 친화 주거단지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실현할 계획이다.
27일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은 한강 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는 '수변 친화 감성 주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한 서구 경서동 일대를 복합 상업 중심지역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최근 결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6만8000㎡ 규모의 경서3구역은 당초 물류용지로 개발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북부권 물류용지가 서구 백석동으로 재배치 되고, 이 일대가 최근 확정된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전략지구 및 역세권 개발용지로 변경되면서 관광·숙박, 업무기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노들섬에 있는 헬기장에서 헬기를 타고 두 시간 동안 서울 전역을 둘러보며 재난·안전, 도시계획 등 서울의 청사진을 그린다.
먼저 박 시장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서울의 급경사지 등 재난발생 우려지역을 둘러보며 재난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이어 뉴타운지구·재건축정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서울시의 공공관리자제도(이하 공공관리제)가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자칫 ‘공염불’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공공관리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이 직접 나서 사업전반에 관여하는 제도로 일부 시범지역을 필두로 시작됐다. 그러나 시행 5개월째에 접어들었음에도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