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리보핵산(RNA)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생산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주목받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넘어 짧은간섭RNA(siRNA), RNA 편집·교정 등으로 기술이 다양해지고 있다. 개발 질환도 감염병에서 암과 황반변성, 탈모, 대사질환 등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RNA 혁신 국제 심포지엄 ‘RISC 2026(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Korea 2026)’를 300여 명의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RISC는 RNA 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동향을 공유하
GC녹십자가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손잡고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연구개발(R&D)에 외부 기업의 기술을 접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개발 속도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강점인 백신과 희귀질환을 넘어 항암제와 항체 신약,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으로 공동개발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31일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자회사 유팝라이프사이언스(EuPOP Life Sciences Inc.)에 1000만달러(약 138억원) 규모의 출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유팝라이프사이언스 신주 8750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이 완료되면 유바이오로직스의 보유 주식은 총 1만5000주로 늘
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로부터 인수한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 ‘eTurna’의 핵심 원천기술인 이온화지질(ionizable lipid) 관련 기술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질 구조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
앱클론(AbClon)이 스웨덴 스트라이크파마(Strike Pharma)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타깃 지향적 인비보(in vivo) CAR-T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업기술국제협력(R&D)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유로스타(Eurostars) 과제로 최종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스타는 유럽
23~25일 DDP서 스킨케어·선케어·클렌징 아우르는 ‘24시간 뷰티 루틴’ 구현마이크로 니들·두피 선케어 등 최신 기술 공개…연구원이 제형 직접 설명
한국콜마가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아침 스킨케어부터 밤 클렌징까지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을 선보인다.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 잡은 K뷰티 제품을 연구개발·제조 기술 관점에서
GIST와 공동 연구해 NAD+ 피부 투과·전달 기술 개발SCI급 저널 게재·핵심 특허 확보…더후 ‘비첩’ 라인에 적용
LG생활건강이 차세대 항노화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 60대 피부 조직의 노화 지표가 30대 수준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관련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삼양바이오팜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암 치료용 백신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제어 방출 저널(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NanoReady: A ready-made DC-selectiv
킵스바이오파마가 자회사를 통해 개발 중인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의 글로벌 특허 확보에 나섰다. 9월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오랄로이드를 적용한 경구용 인슐린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임상 진입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해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개발
글로벌 빅파마들이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로 꼽히는 ‘인비보(in vivo)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가공하는 기존 CAR-T와 달리 체내에서 직접 CAR-T 세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제조 공정을 줄여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존슨앤드존슨(J&J)까
삼성에피스와 비만약‧셀트리온과 항체 SC 개발 협력장기지속형 주사제 넘어 SC 제형‧항체 의약품으로 확대글로벌 기업과 협력 늘고, 적용 분야는 더 넓어져
지투지바이오가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 분야도 기존 펩타이드 중심에서 항체의약품까지 넓히며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공략해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첫 국산 비만치료제는 올해 10월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영 한미약품 부사장(미래성장부문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6 과학기자대회에 참석해 ‘비만치료제 신약 개발의 방향성은?’ 발표를 통해 한
브리즈바이오는 리가켐바이오와 암백신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브리즈바이오의 ‘친수성나노입자(HNP)’ 플랫폼과 리가켐바이오의 저분자 화합물 면역항암제를 융합하는데 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면 암백신 상업화 및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등 후속 단계의 파트너십 계약을
독자 플랫폼 ‘오랄로이드’ 기반 동물실험 결과 구두발표 세션 선정주사제 한계 극복해 복약 편의성 개선…대사질환 치료제 글로벌 파트너링 시동
킵스바이오파마의 자회사인 킵스바이오메드가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을 적용한 먹는 인슐린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당뇨병 학술 무대에서 발표하며 경구용 플랫폼의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한다.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
모낭 생장 신호체계 직접 작용 비호르몬성 기전…부작용 낮춰 확장성 기대한국·일본 서방형 약물전달 특허 확보…무차입 경영 속 미래 성장동력 육성
오리엔트바이오가 호르몬 부작용을 줄인 비호르몬성 발모 신약 후보물질을 앞세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여성형 탈모 치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차세대 발모 신약 후보물질 ‘오엔디원(OND-1)’을 통해
류프로렐린 이어 고난도 복합제형으로 협력 확대…본계약 임박
삼천당제약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고난도 복합제형 분야로 보폭을 넓힌다.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 DRL)와 리포좀 의약품 2개 품목에 대한 주요 거래조건합의서(텀시트·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능성 스킨케어는 유행 아닌 큰 흐름”과거 화장품 효과와 달라⋯보습 넘어 기능고농도·고순도·전달기술 등 발전이 기여
화장품의 성분이 곧 ‘브랜드 정체성’으로 직결되는 시대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한 개의 화장품을 사더라도 ‘어떤 성분이 들었는가’를 꼼꼼히 살핀다. 바야흐로 K뷰티 기술 전쟁이 본격화한 모습이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사 코
VT '리들샷' 미세바늘로 물리적 성분 침투아모레·LG생건 '리포좀' 화학적 흡수 전달의약품·건기식 등 융합기술 개발도 활발해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의 시장 흥행 공식이 바뀌고 있다. PDRN, 레티놀 등 성분명을 앞세우는 것을 넘어 그 성분을 피부 속 원하는 위치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달기술(Delivery Technology)
손상피부 복구 '액티브 재생 소재' 인기코스맥스·한국콜마 세계 최고 ODM사기능성 유효성분 정제 가능해 제품 견인효능 극대화 전달기술...'프렙' 등 신시장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 지난해 한국 화장품업계가 이룬 역사적인 타이틀이다. ‘K뷰티’란 독보적 트렌드를 주도한 국내 화장품사들은 해외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반기면서도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에 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한다. 지난 상반기 과기부와 복지부는 공모과정, 서면 및 구두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로 묵인희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선정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치매 질환 극복기술 개발을 위해 과기부와 복지부가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예비타당
하나은행이 업비트 글로벌과 손잡고 트래블룰(Travel Rule) 기반 디지털자산 이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이전 및 규제 준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이전 시 관련 사업자가 송·수신인 정
폴라리스AI파마는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이 1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피부를 통한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기존 주사제보다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복약 순응도 개선에 유리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