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기 안전점검과 시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주시와 함께 관내 노후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일수 증가와 온열질환자 급증 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공사는 특히 여름철 고장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을
전기 사용량이 많은 7~9월 발생할 확률이 높은 주택화재와 여름철 풍수재를 한 번에 대비하려면 주택화재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이 나왔다.
4일 보험개발원의 주택화재보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개년간 보험료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입보험료는 1532억 원으로 5년 전인 2019년(925억 원) 대비 1.7배 증가했다.
화재
중소기업중앙회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단체와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산단공 본사에서 '산업단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산업단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설립 단계에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산업단지 입주 시에는 법정전기시설 검사대상을 안내해 입주기업이 전기안전
서울시가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방재난본부, 자치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325개 시장의 전 점포 6만3764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1차점검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8곳의 1만8142개 점포, 2차점검은 내년 1월 1일부터 2
정부는 다음달부터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보험계약 재설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전국 660개 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의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돼지 400농가, 닭·오리 260농가 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