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주 모두 생태계·경관 훼손 우려 최우선…사업지연·수익 불안정도 큰 부담지분 보유·운영참여권 수요 높아…"채무 상환 후 단절 문제 해결해야"지역 자연자원 성과 공유·지분형 구조 설계 등 정부·지자체 역할 중요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기존의 채권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민 직접 참여 기반의 지분형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
정부가 전력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접속 지연 문제를 연내 해소하고, 인버터 성능 기준을 대폭 강화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차 전력계통 혁신포럼'에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가장
약정량 700MW 확보해 구입전력비 절감 통한 전기요금 인상요인 흡수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의 경영대상'서 산업계 우수 혁신 사례 선정
한국전력이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000억 원의 구입전력비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해 4월 도입한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46개 고객, 총 700메가와트(MW)
한국중부발전이 '200MW(메가와트)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14일 본사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00MW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다.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CAES·Compressed Air Energy Storage)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계통 수용성
롯데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수망리, 신흥1리, 위미3리, 하례2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 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망 마을 풍력 발전사업은 4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11MW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연료비 상승에도 제때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한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3분기(7~9월) 9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 2분기 연속 적자에 올해 누적 적자는 1조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3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3322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정부가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투자금의 최대 90%를 장기저리로 융자해주는 '재생에너지 국민주주프로젝트' 지원을 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국민주주프로젝트 사업(국민주주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국민주주 지원 사업은 태양광(500kW 이상)·풍력(3MW 이상)
한국에너지공단은 14~28일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 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예방, 발전사업 창업, 안전관리 홍보·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기 위
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충북 청주시 청주YWCA에서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고 기초자치단체의 재생에너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사업에서 재생에너지 잠재 자원 조사와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