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회사와 전년도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된 회사 등 총 258개사에 대해 재무사항과 비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 주요 사항을 기재누락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포착된 누락 사항은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외부감사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등이다.
대손충당금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전체 기업 10곳 중 4곳꼴로 회계감사인 강조사항을 빠뜨리는 등 재무사항에서 미흡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기업 사업보고서 부실기재를 예방하고 충실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예고 후 사업보고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는 △재무공시사항 기업공시 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 5
2023년 현재 지속가능경영은 가히 글로벌 차원의 공시 혁명 중이다. 불과 1~2년 후부터 ESG 생태계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시대의 화두를 더 잘 이해하고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그 기원과 변천부터 거슬러 가보자. 한마디로 ESG 공시는 2000년대에 태동해서, 2010년대부터 본격화됐다.
1989년 알래스카 원유 유출 사
2022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기업 스스로 점검항목 확인, 사업보고서 작성 충실화 유도“4~5월 중 중점 점검 실시…미흡사항 5~6월 중 통보”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오는 4~5월 중으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3월 3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나리오’라는 말을 꺼내면, 보통 가장 많이 알려진 기후 시나리오를 떠올릴 것이다. 무릇 경영을 하면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회사는 활동하면 성과도 따라야 하는 법. ESG가 단순한 사회공헌 차원이 아닌 ‘ESG 경영’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기후 시나리오뿐 아니라 환경 분야 전체(E), 나아가 사회(S)와
앞으로 투자자는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 또는 보유목적이나 주요 계약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내용을 5일내 보고‧공시해야 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및 동법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5% 보고의무 위반시 과징금이 다른 공시의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결산 한계기업 15종목에 대해 심리를 실시해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하고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종목의 심리결과를 분석해 투자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감시위는 한계기업 15종목(코스피 3, 코스닥 12)의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한 심리를 실시해 15종목 모두에서 혐의를 적발하고 금융당국에 통보
금융감독원은 매년 개최하던 공시설명회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다.
동영상과 설명자료를 게시하고 주제별 30분, 총 90분으로 구성된다.
우선 재무사항 부문은 점검결과 미흡사항이 다수 확인된 최근 공시서식 개정항목과 신규 점검항목을 중심
금융감독원이 2020년 사업보고서 중간점검 결과 비재무사항 미흡률은 84.5%로, 전년 대비 38.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법 시행령 개정 관련 정관, 배당에 관한 사항 추가 등 최근 개정된 서식이 점검항목으로 다수 포함된 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20년 사업보고서 중간점검’ 결과 점검대상 2602사 중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했다. 재무사항 9개 항목, 비재무사항 7개 항목이다.
21일 금감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총 2740사에 대해 사전예고한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SK바이오팜으로 인해 공모주 투자가 단연 장안의 화제가 됐다. SK바이오팜 주식 청약을 위해 무려 시중자금 31조 원이 유입됐고 상장한 7월 2일 아침 9시에 장 시작과 동시에 16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이틀 더 상한가를 가며 어느덧 공모가액의 4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후 상장한 위더스제약, 신도기연, 소마젠, 에
지난해 사업보고서 점검 대상 회사 중 절반 가까이(44.5%)가 미흡사항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 중 2500개 회사를 점검한 결과, 1112사에서 기재 미흡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흡사항이 지적된 비율은 전년 대비 16.9%p 늘어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상장법인 등이 제출한
금융감독원은 25일 주권상장법인 등이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부주의로 인한 기재 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했다.
중점 점검항목은 재무사항 14개 항목, 비재무사항 7개 항목 등 총 21개다. 구체적으로는 외부감사제도 관련 공시내용의 적정성 9개 항목,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
지난해 기업의 사업보고서 기재 수준이 재무와 비재무 부문에서 엇갈리게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결산법인 2481곳의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재무사항에서의 미흡 비율은 27.6%를 기록, 전년 대비 6.1%포인트 감소했다.
2016년 수주산업 관련 공시의 점검항목 추가 등으로 50%를 넘어섰던 비율은 금감원의 꾸준한 교육 속에 감
금융감독원은 2018년 사업보고서가 제출되면 재무ㆍ비재무 사항 47개 항목에 대해 신속히 점검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 2202곳과 주주 500인 이상 등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외부감사대상법인 446곳 등 2648곳이며, 재무사항은 총 40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기본정보인 재무공시 사항은 22개 항
가맹본부의 재무‧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개서 등록기간이 30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개월씩 소요되던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공정위로부터 서울, 인천, 경기 등의 3개 지자체가 이양 받아 분담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타 지역에 비해 가맹본부 수가 많은 서울 지역 업체들은 서울시가 전담해 등록업무를
전업 투자자문사가 증시 호조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사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은 총 9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347억 원보다 638억 원(183.9%) 늘어난 규모다.
코스피
대부분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사업보고서에 연구개발 활동과 주요 계약 사항 등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 2275곳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비재무 부문에서 기재 ‘미흡’이 발견된 회사가 57.1%인 1298곳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8개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 비재무 부문 점검에서 이번에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 상장사와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비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가 형식상 충실히 작성됐는지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6일 12월 결산 상장법인(2141곳)과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비상장법인 435곳 등 총 2576곳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 신속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총괄정리한 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