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언론에서 제2롯데월드 건립 소식이 터질때 마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들썩거렸던 잠실5단지 주변 부동산시장은 이번 정부의 긍정적인 건립 허용 방침에도 불구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재건축 사업 악화, 송파구 매머드급 단지 입주,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잔뜩 움츠려 있던 수요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쉽사리
지난 2월 한달 간 노원구 매매가 변동률이 최소 1.05% 이상 높은 가운데, 대선 이후 강북권 아파트값이 거침없는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노원구의 경우, 지난해 말 부터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면서 재건축 단지도 반사이익에 따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반면, 본격적인 이명박 정부 출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크게 하락한 반면 분당 등 5개 신도시는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2월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2만8974가구로 전달 3만3749가구보다 4775가구가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10월 8만1432가구 거래건수에 비해 30% 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3.30대책의 주 타겟이었던 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를 비롯하여 지난달 관리처분을 신청한 강남구 일대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최근 5,000만원~1억 이상 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건축 초기 단지들도 덩달아 값이 뛰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버블세븐 지목 후 기반시설부담금, 개발부담금 등 각종 규제로
6월 1일로 예고된 재산세 실사가 다가오면서 강남 부동산시장이 때아닌 패닉상태에 빠졌다.
봄철 이사시즌이 마감되면서 실수요 거래가 뚝 끊긴데다 아직 양도세와 보유세를 저울질하고 있는 수요자들도 서서히 매도 여부를 결정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건축의 경우 송파구 잠실5단지와 개포주공 단지 등은 매물이 늘고 있어 본격적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