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43조 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업계에선 “동떨어진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올들어 정부는 얼어붙은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은행 벤처펀드 출자 한도 상향, 법인세액 공제,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루키리그에 대한 모태펀드 비중 상향 등 관련 정책을 잇달아 풀었지만 투자 시장이 여전히 어렵다는 게...
전날 진행된 이번 톡톡패널단은 흥국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부 및 자영업자 그룹과 직장인 그룹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단은 먼저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바일 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 향상...
이번 대통령의 질타 이후 은행마다 상생 기금을 설정해 현재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게 이자 감면 등 여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물론 은행권 전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상생 기금이 효력을 보일 수 있지만 기금이 고갈되거나, 상황이 바뀌면 효과가 중단될 수 있다. 다른 대안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횡재세는 은행권 수익의 상당한 비중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액이 7조 원에 육박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말 기준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3668명, 채무액은 6조92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만4423명(채무원금 1조1140억 원) 약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영업자들에게 친환경 포장용기를 제공하는 ‘용기백배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물품 전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용기백배 프로그램은 캠코가 경기침체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행복기금 등 캠코 채무조정 약정자와 소액대부자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8월부터 약...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자영업자였다. 또 제도권 금융에서는 대출받을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에게 신용조회 없이 무조건 돈을 빌려주겠다는 문구가 쓰인 경우도 많았다. 이 밖에 업소종사자, 일용직 근무자, 여성을 특별 우대한다고 적힌 전단도 있었다. 소득이 없는 대학생과 주부 역시 불법대부업이 주된 대출 대상으로 삼는 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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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자영업자 간담회(서울)
△제2회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석간)
△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 농식품부 차관에게 듣는다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수산물 가공식품의 원산지 표시 글자 크기가 통일된다
△농촌진흥청,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개최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돼지 간세포...
KB국민은행은 'KB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약 3만5000명의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절차, 상권분석, 금융·경영 상담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2011년부터 개최한 결과, 지금까지 약 118만 명이 방문해 3만5232명이 일자리를 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은행권의 2조 원 규모 상생금융 지원 우선 대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다. 저신용자, 취약자주는 포함되지 않는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8월 기준 매달 3억 원 이상 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중 신용점수 600점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내준 곳은 15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곳 줄었다. 전업 카드사들은 카드 한도를...
구체적으로 그는 “최근 물가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 대출 금리도 크게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어쩔 수 없이 고금리 대출을 받는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KB드림웨이브2030’ 사업을 꼽았다.
조 부장은 “취약 계층 및 어려운...
55~6.29%) 대비 상하단이 각각 0.36%p, 0.06%p 올랐다. 이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금리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 3.97%로 전월보다 0.15%p 오른 영향이다.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도 주담대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당국은 은행권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상생금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서울 대표 골목상권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덜고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열린다. 시는 로컬브랜드 상권(7곳)과 생활상권(7곳)의 할인행사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내 행사매장에서 식사나 물건 구매 후 2만 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현장...
이에 고물가·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경제계 등 중심으로 '식사비 한도 상향'에 대해 꾸준히 요구해 왔다.
윤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참모진들이 현장을 방문, '김영란법의 음식값, 선물 한도 규제 등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니 개선해 달라'고 호소한 내용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권익위는...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영업자들이 숨 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임금소득과 자영업자노동소득을 합한 노동소득(1040조 원) 중 임금소득(1003조 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임금소득은 40대, 자영자노동소득은 50대에서 높았다.
생애주기별로 발생한 적자는 이전이라는 형태로 상당 부분 해소됐다. 공공ㆍ민간이전 기준 노동연령층에서 순유출된 275조4000억 원이 유년층과 노년층으로 각각 154조4000억 원과 118조6000억...
김 위원장은 “고금리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범위와 지원 수준의 대폭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은행별 이자이익 규모에 따라...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대출 현황을 은행별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TF에서 본격적으로 세부계획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은행권의 공동 상생금융안을 조율해 다음 달 중 은행연합회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여기서 금융당국이 원하는 정도의 상생금융 규모나 방법과 은행권이 내놓을 상생금융을 조 회장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상생방안과 관련해 “2금융권의 고금리를 쓰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은행권이 지원하는 방안과 같이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위ㆍ금감원ㆍ은행장 간담회’에서 상생금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