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히 프롬 명언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대인이자 독일계 미국인으로 사회심리학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 인문주의 철학자다. 그의 사상의 특징은 프로이트 이후의 정신분석 이론을 사회 정세 전반에 적용한 것에 있다. 인간의 악덕은 제반 사회 조건을 개혁함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본 그는 인본주의적, 공동
감사원, ‘선관위 채용 등 인력 관리 실태’ 감사 수사 요청 27명, 자료 송부까지 연루가 49명지역 선관위 경력채용 167회 과정서 전부 규정 위반‘세자’로 불리던 전 사무총장 아들, 없는 자리 만들어 채용
감사원이 30일 채용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감사원이 적발한 선관위 직원들의
‘아기가 타고 있어요.’ 차 뒷면에 쓰인 글귀를 보게 된다. 이에 더해 ‘아이부터 구해주세요. Rh+ A형’ 혈액형까지 자세히 써놓은 부모들도 종종 보인다. 아이부터 구해달라는 절절한 자식 사랑이야 이해해도 혈액형은 의사가 보기에는 괜한 일로 느껴진다. 아주 응급한 상황이어도 써놓은 글귀를 믿고 수혈할 의사는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테니까. 일분일초가 아
힐튼 호텔 상속인이자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이 득남 소식을 알렸습니다. 힐튼은 25일(한국시간) SNS에 그의 손가락을 쥐고 있는 작은 아기 사진과 함께 “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사랑받고 있단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자식 사랑은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지만,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대리모 출산을 통해 얻은 아이라는 거죠. 우리에게 대리모는
“아니 회장님, 꼭 센터를 까 드려야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아시겠어?”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의 한 장면이다. 아파트까지 뇌물로 줬는데 돌아오는 이익이 없다는 건설사 회장의 불만에 검사는 회사의 비위를 조사하겠다며 겁을 준다. 결국 회장은 꼬리를 내리고 검사는 좀 전에 받은 명품시계만 챙겨 나간다. 주말 골프 약속도 잊지 않는다.
털어서 먼
“나는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사십이 넘도록 엄마라고 불러/아내에게 핀잔을 들었지만/어머니는 싫지 않으신 듯 빙그레 웃으셨다/오늘은 어머니 영정을 들여다보며/엄마 엄마 엄마, 엄마 하고 불러 보았다/그래그래, 엄마 하면 밥 주고/엄마 하면 업어 주고 씻겨 주고/아아 엄마 하면/그 부름이 세상에서 가장 짧고/아름다운 기도인 것을!”
어머니의 깊은 자식
노영희 변호사가 재산상속지침서 ‘재산, 자식들에게 절대 물려주지 마라’(동구나무)를 펴냈다.
이 책은 아직도 재산상속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또는 애써 외면해온 재산상속에 관한 우리사회 노년층들의 고민과 그 해법을 찾는다. ‘재산, 자식들에게 절대 물려주지 마라’가 던지는 명제는 절대로 물려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어떻게 잘 물려줄 것인지
모든 어머니에게 아들은 유명 연예인 ‘비’처럼 멋진 아들이었을 것이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도 마찬가지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를 만나러 제주도로 간 기안84의 모습이 나왔다.
기안84는 “어머니가 1년 정도 제주도에서 사셨던 적이 있는데 정말 좋다고 하셔서 모아 둔 돈으로 집을 선물해드렸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
내 속, 사랑이 메말랐나. 이중섭 전시회에서 ‘사랑과 그리움’에 흠뻑 젖었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였다. 그는 1916년에 태어나 만 40년을 살고 1956년 세상을 떠났다. 그림과 사진 등 수백 점 전시품 가운데 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그의 편지 앞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 그의 일생을 기록한 평전과 편지모음집들을 읽으며 느꼈던 그의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가수 겸 연기자 이지현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딸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현이 아들과 딸을 안고 있고, 딸과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이지현은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우리집 베란다 앞 목련나무에 산비둘기가 둥지를 틀었다. ‘그녀’(느낌상 암컷인 듯!)가 산비둘기라는 것은 여러 지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낸 결과 알게 된 사실이다. 두 딸아이는 무척 신기해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비둘기를 살폈다. 어느 날 큰아이가 “알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며칠째 몸을 웅크린 채 꼼짝도 안 해요”라고 했다. 그 말에 호기심이 생겨 베란다
'라디오스타' 정원관이 힘겹게 얻은 딸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정원관은 "탯줄을 끊고 애써 태연하게 있었는데 눈물이 토하듯 나올것 같은데 울 수 없었다"고
'라디오스타' 유열이 아내와의 달달했던 추억을 꺼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열은 10살 연하의 아내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그 사람이 부산에 집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
'라디오스타' 인교진이 함께 출연한 게스트에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다. 혼자 거울 보면서 혼잣말로 연습을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는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고,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부모에게 있어 아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석이다. 돈이 제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돈은) 아이의 웃음만 못한 법이다. 이는 아마도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
‘해피투게더3’ 15가족 남보라의 방 배정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방이 3개다. 한 방은 남자 방, 한 방은 여자 방, 한 방은 부모님 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방이 제일 크다. 남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8남 5녀 중에 둘 째다. 현재 남보라는 집 근처에서 독립해 살고 있고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어머니는 몸집이 작고 야무져서 박덕성이라는 본명보다 ‘양글이’로 불렸다. 어느 날 고등학교 기성회비를 내지 않아 집으로 돌려보내진 아들에게 어머니는 닭을 판 돈을 쥐여 줬다. 그런데 닭 판 돈은 기성회비와 아들이 학교까지 갈 수 있는 차비가 전부. 어머니는 빈 망태를 멘 채 땀을 뻘뻘 흘리며 “차 간다. 어서 가거라”라고 손을 흔들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오늘은 어버이의 날이다. 모성애(母性愛)는 무엇보다 위대하고 숭고하다. 조건이 없으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감정이다. 싱글족, 기러기 아빠 등 가족해체 시대에서 사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따뜻함이다. 한낱 미물(微物)에게도 본능으로 행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