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대책 B.A.S.I.C 5대 전략 발표위기가구 발굴·AI 활용 등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지자체 자살률·정책 노력도 평가 공개…"책임성 강화"
정부가 자살률 감소세를 안착시키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인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하고 지자체별 자살예방 실적 평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자살 위기자들의
정신과 진료 2023년 기준 320만7966명평생 정신장애 경험 비율 27.8%진료 대기 일수 길어지고 입원 병상 줄어정신장애인 고용률 최하·자살률 5.2배
국내 정신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의료 인프라와 지원 대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일상 유지 대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8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하루 앞두고 “검찰이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며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던 잘못된 시대가 막을 내린다”며 “불가역적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책실장에 임명된 하준경 전 경제성장수석에 대해서는 “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돼 가는 만큼 이제 사회정책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사망자 절반 이상이 80세 이상…암 사망자 처음 9만명 돌파전체 자살률 3년 만에 하락했지만 10대는 유일하게 상승
고령화 영향으로 2025년 사망자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은 80세 이상이었고 암 사망자는 처음으로 9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자살률은 3년 만에 하락했지만 10대 자살률은 전 연령대 가운데
2024년 경기도에서 자살로 숨진 도민은 3829명이다. 하루 평균 10.5명이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는 28.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이 수치를 2030년까지 22.6명으로 20% 낮추는 목표를 세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선9기 생명안전 비전인 ‘생명안전 100·
서울시 주요 자살예방사업 세 가지를 확인한 결과 예방 효과는있지만 사후관리와 연계체계에서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서울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서울시 주요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와 개선방안'에서 서울시가 2030년까지 자살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환류하는 평가
정부와 사회가 위기 상황에 놓인 개인에게 일방적인 이름을 붙이기보다 생애 전환기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박사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에 출연해 청년층의 고립과 중장년층의 높은 자살률, 청소년 자해 문제를 살펴보고 세대별 정신건강
정부가 금융위기가구를 신속히 포착하고자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한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 차원에선 ‘이송체계 혁신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채무조정 중지자, 서민금융 이용자 중 취약 채무자,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가구 위기정보에 신규 연계하고, 불법
한국 사회의 획일적인 성공 기준과 끊임없는 비교 문화가 개인의 좌절과 고립을 심화하는 만큼, 높은 자살률의 원인을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의 문제로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박사는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에 출연해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비교 문화, 획일적인
"최근 몇 달간 자살자 수 감소세…1000명 아래로 낮추기 총력""청소년 자살은 여전히 과제…심리적 안전망 구축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중앙정부에서 지금 다루고 있는 정책 중 자살예방 정책이 가장 어렵다"며 총리실에 자살 문제만 전담하는 상설기구를 처음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살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청소년 자살은 줄지 않고 있다며 심
최근 10년간 증가세를 보이는 청소년 자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교육청까지 자살시도자 정보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기징후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 내 마음건강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상담·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한국 아동·청소년의 학업 능력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마음 건강은 최하위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니세프는 전 세계 경제 선진국 아동·청소년의 신체·마음건강 및 역량을 분석한 보고서 ‘리포트 카드20: 불평등한 기회, 아동과 경제적 불평등’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유니세프의 공식 연구기관인 유니세프 이노첸티가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시리즈로,
서울시가 2030년까지 시민 자살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구 10만 명당 10.7명)으로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기적 재교육'과 '지속 관리형 사례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주요 자살예방사업 효과평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사회 내
“법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저항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높은 자살률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도 없다"면서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 예방 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을 보건대 이렇게 자살자가 많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이같
번개탄을 활용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사례가 지속되면서 번개탄 비진열 판매와 상담전화 안내 확대 등 자율적 예방 조치가 본격 추진된다.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주요 유통 및 여가 산업 5개 협회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다. 1인당 국민소득은 4만달러를 향해 가고 있고 기술과 산업 경쟁력에서도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K팝을 중심으로 한 K문화 역시 일시적 열풍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작 국민의 삶을 들여다보면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경제 규모와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사
국가데이터처,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 발표40대 비만율·자살률 급증...스트레스에도 취약
한국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40대의 삶의 질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정점에 근접한 연령대임에도 자산 축적은 충분하지 않은 ‘낀 세대’ 특징을 보였다. 비만율과 자살률도 다른 연령대보다 더 크게 악화하며 위기 신호가 커지고 있다는
국가데이터처, 5일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 발표삶의 만족도 전년과 동일...OECD 중 33위로 하위권고용률은 OECD 중 상위권...연령별 양극화는 심화
한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삶의 질 지표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비율과 사회적 고립도, 자살률 등 주요 사회 지표가 코로나 19 시기보다 더 나빠지면서 경제 성
같은 동네 동갑 친구인 줄 알았던 이의 승승장구. 놀라우면서도 가슴 한편 왠지 모를 부러움과 질투심이 공존하는데요. 잘난 이와 ‘절친’으로 지내고 싶지만, 한편으론 나의 ‘잘남’을 몰라주는 세상이 야속하죠. 그래도 지고 싶진 않은데요. 이 친구의 ‘단점’을 떠벌리고 이 생각을 공유하는 그룹을 만들어갑니다. 아, 물론 이렇게 된 이유는 그 친구의 ‘잘못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28일 ‘제1차 자살예방 라운드테이블’을 발족하고 자살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과제로 다루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살예방 라운드테이블’은 개인의 삶과 회복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자살예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심리학·사회학·보건학·정신의학 등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학계의 이론과 현장의 실천
“예전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금방 짜증이 올라와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쉽게 상하고, 작은 불편에도 감정이 빠르게 올라온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예민해졌지”라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단순한 성격 변화라기 보다 감정이 드러나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보는 게 더 적절하다.
감정은 쌓이고, 표출은 빨라진다
나이가 들수록
전라남도가 노인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초고령 지역의 구조적 위험 요인을 반영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전남형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愛’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집중 홍보와 예방사업도 강화한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달갑지 않은 주제였다. 동양에서는 죽음을 말하는 것 자체를 금기로 여겨왔다. 건물의 4층을 ‘F’로 표기하는 문화에서 그러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서양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긴 했지만, 죽음은 여전히 쉽게 꺼내기 어려운 화제였다.
하지만 최근 ‘죽음’은 그 자체보다 ‘웰다잉(Well-d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