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시대가 맞물리면서 의결권 자문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의결권 자문사가 ESG 평가 및 컨설팅 관련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이해상충 여지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의결권 자문사의 순기능을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SG 열풍에 커지는
“몸에 좋은 약은 입이 쓰다. 자문은 기업을 건강하게 하는 힘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주주이익 위주의 의안 분석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의안 분석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의결권 자문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어느 정도 규율하는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등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2018년 4월 6일 골드만삭스 주주들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로 부터 한 통의 보고서를 받는다. 골드만삭스 임직원에 대한 과도한 주식 지급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회사의 주식 보상계획에 반대하라고 권고한 것이다. ISS 대변인은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의 주식 보상
1월 금융위에서 발표한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에는 ‘스튜어드십 코드 성과 평가 및 개정 검토’와 ‘의결권자문사 관리 감독 강화’가 포함됐다. 즉, ‘ESG 정보 공개 확대’ 과제 외에도 2016년 12월에 제정 도입된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의 시행 성과를 평가하고, ‘ESG 관련 수탁자책임’을 강화하는 등 개정을 검토하며, 이러한 역할을 매개하는 의결권
쌍용자동차 회생의 희망인 ‘P플랜’(단기법정관리) 여부가 이번 주에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지분 삭감에 대한 인도 중앙은행의 승인 여부와 인수 후보자인 HAAN오토모티브의 P플랜 동의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정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차는 다음 달 법원에 P플랜을 신청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말 제출이
쌍용자동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공장 가동을 멈춤에 따라 단기 법정관리인 사전회생계획(P플랜ㆍPre-packaged Plan) 일정도 계획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17일 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전날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애초 목표로 한 이달 말이 아닌 내달 초∼중순께 법원에 P플랜을 신청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 자
금융위원회가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 방안’을 통해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공시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기업공시제도 개선 간담회(영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업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시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공시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되, 기업들이 과도한 공시부담을
연일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상반기 전업투자자문사도 순이익 기조로 돌아섰다. 전업 투자자문사는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일임업 영위사 등을 포함한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0 사업연도 상반기(4~9월) 전업 투자자문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업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1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분기 227억 원
한진중공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에 동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엠상선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하는 안건을 지난 22일 결의했다.
현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 소속 8개 금융기관은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 주식에 대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
한진중공업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제안서에 동부건설, SM상선, 케이스톤파트너즈 등 총 3곳이 입찰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오늘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본건 거래를 주간하는 외부자문
코로나19에도 집콕으로 식료품 소비가 높아지며 이마트의 미국 슈퍼마켓 사업과 베트남 대형마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 상황에 현지 사정으로 신규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미국의 PK마켓 사업도 미뤄지고 있고, 베트남 사업은 아예 일부 지분을 매각할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이마트 미국·베트남
이마트가 베트남 사업모델 전환을 검토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베트남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마트는 앞서 2015년 현지에 3200평 규모 매장인 고밥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는 경영 효율화 차원의 조치로 분석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각종 규제로 인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 없이는 사업
이랜드가 여성복 사업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패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다.
17일 이랜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선택과 집중”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패션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스파오로 대표되는 SPA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과 스포츠 사업에 집중하고, 온라인 대전환을 위한 플랫폼 투자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반면 연 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2일 포트윈투자자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트윈투자자문은 투자자문업 활성화에 따라 등록된 국내 1호 투자자문(FA)이며 생애 설계 자산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투자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이어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도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2명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했다. 세계 2위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도 같은 의견을 내면서 KB금융그룹의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 먹구름이 꼈다
유진투자증권이 추천상품으로 ‘유진 챔피언 토러스 자문형 랩(Wrap)’을 선택했다. 일임받은 고객자산을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8월 토러스투자자문과 계약을 맺고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토러스투자자문은 국내 주식투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는 회사로 꼽힌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신한 NEO AI 펀드랩’은 국내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인 ‘신한 AI’가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을 한다. 인간의 판단이 배제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각 시장 상황에 가장 적합한 펀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NEO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뜻의 NEW와 신한금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뜻의 원신한(ONE SHINH
올 들어 ‘동학개미’와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개별 종목 투자에 대거 뛰어들며 직접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때문에 최근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진 모양새다. 여기에 사모펀드 등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며 자산운용사들은 곱지 않은 시선까지 감당하고 있다.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이용해 자사의 상품에 대한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 아파트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주변 시세보다 3억~4억 원 낮은 가격에 나와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삼성월드타워'에 대한 공개입찰 매각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사모펀드를
A사는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한다고 홍보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개발한 건강관리장비가 인기를 끌면서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홍보내용과 달리 A사의 건강관리장비는 시제품에서 계속 불량이 발생했고, A사는 팔지못한 제품 매출을 허위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대형 회계 부정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