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줄기세포 치료는 뇌의 손상을 감소시키며 신경재생에 도움을 줘 기능적 회복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뇌경색 환자에게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기존에 시행하던 동물의 혈액을 이용해 배양하는 방식
알앤엘바이오가 국내에서 줄기세포 사업을 확대한다.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지방 및 태반 등에서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MSC)를 추출하는 기술을 국내 병원에 이전하고 그에 관해 로열티를 받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단순히 고객의 요청에 따라 줄기세포를 추출, 보관해 주는 것에 그쳤던 사업 범위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