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구의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를 합산하며, 합산액이 가구 구성원 수별 기준액 이하면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 원 정도의 건보료가 기준에 해당한다. 3인 가구는 15만 원 정도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이고,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부모의 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우선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집행하도록 시비 10679억 원을 책정했다. 어린이집 영유아와 장애인, 저소득층 등 감염 취약계층 약 90만 명에게 자가검사키트 530만 개를 무상 지원한다.
안심‧안전 분야에는 오세훈 시장 공약인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1인가구 밀집지역의...
방역 분야에서는 급증하는 입원‧격리자의 기초 생활지원을 위해 정부와 시가 함께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신속집행에 총 4201억 원을 편성했다. 어린이집 영유아, 장애인, 저소득층 등 감염취약계층 약 90만 명에게 ‘자가검사키트’ 530만 개를 무상 지원한다. 2월부터 서울의료원 등 5개 시립병원에 설치‧운영을 시작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의료...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추가로 998억 원을 적립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ㆍ운영,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한다. 격리 입원 치료비, 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도 495억 원 편성했다.
서울시는 추경재원 확보를 위해 기금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에...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지원비로는 총 4514억 원이 확정됐다.
또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제검사 등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 관련 예산은 1조739억 원이 편성됐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로는 각각 2716억 원과 630억 원이 배정됐다.
요즘 같은 코로나 재난상황에서는 외부출입이 금지되고
자가격리 조치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지구가 그런 상황입니다.
205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를
지금보다 1.5도 낮추지 못하면 인류문명은 파국을 맞습니다.
더욱 아프고 두려운 사실은 또 있습니다.
2050년이면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30세 전후가 되며,
현재의 10대, 20대가 우리사회의 중추가 되어있을...
기존에는 대상자 본인이 질병에 걸렸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만 유예가 가능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코로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가 되거나 시험 등이 취소되어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경우, 또는 감염 우려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싶은 경우에 지원금을 유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박규리 사과' 전체기사 보기
◇ 이승환 기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선한 영향력'…"1인 가구 40만 원 쾌척"
가수 이승환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이승환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소득 보전과 소비 촉진이라는 취지와 국민 모두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단,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에 대한 생활지원비는 지급하지 않는다. 자가격리자가 성실하게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격리할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2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나, 무단이탈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1478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이상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소득이 급감한 가구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원대상 간 형평성, 한정된 재원 등을 고려하여 일부 고소득층을 지급대상에서 불가피하게...
◇자가격리자에 전자팔찌 방안…정부 "고민할 사안 많아"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이 일 평균 6.4명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자가격리자의 이탈 사례가 반복되면서, 관리방안으로 '전자팔찌'가 거론됐는데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신체에 팔찌를 부착하고 전자 장치를 통해 이탈 여부를 관리하는 게...
재난긴급생활비를 가구당 최대 50만 원(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55만 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삶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결단을 내렸다”며 “마른 수건을 쥐어짜서라도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지원을 위한 정부 방침에...
첫 확진자가 나온 11층 콜센터 직원 207명은 전원 자가격리와 검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건물 1~12층 영업시설과 사무실을 전면 폐쇄하고 13~19층 거주 주민에게 자가격리를 안내했습니다.
◇정읍 아파트서 신천지 신도 추락사…"남편과 종교 문제로 말다툼"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였던 신천지 신도(40대 여성) A 씨가 전북 정읍 아파트 11층에서...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에 대해선 총 3500억 원의 보상금과 4000억 원의 경영 안정화 융자가지원된다. 또 입원·격리치료자에 대해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가 지급된다. 해당 예산은 이미 예비비로 편성됐으나,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환자와 자가격리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추경에 추가 편성됐다. 의료기관과 각급 학교, 저소득층에...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에 대해선 총 3500억 원의 보상금과 4000억 원의 경영 안정화 융자가지원된다. 또 입원·격리치료자에 대해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가 지급된다. 해당 예산은 이미 예비비로 편성됐으나,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환자와 자가격리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추경에 추가 편성됐다. 의료기관과 각급 학교, 저소득층에...
지원금액은 생활지원비가 14일 이상 자가격리 시 123만 원(4인 가구), 유급휴가비는 1일 최대 13만 원이다.
확진환자와 격리자에 대해선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심리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달 14일까지 임시생활시설 수용자 318건, 확진자·격리자 279건, 일반인 2997건의 심리상담이 이뤄졌다.
통합심리지원단 관계자는 “처음에...
◇자가격리 가구 지원금…17일부터 신청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가구에 대해 17일부터 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생계비 지원과 관련해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계비 지원 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