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13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대원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해제면 광산리 726-4번지 논두렁 소각 중 산불 발생"이라며 "입산 금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옥천 유채꽃 축제 2년 연속 불발조기 대선 국면에 행사 다수 연기
올봄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봄 행사를 속속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한다. 이상 기후를 비롯해 산불ㆍ대통령 파면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충북 옥천군은 매년 4월 금강 둔치에서 열리던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유채가 제대로 자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 주의 안내문자가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전북 무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무주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 산 25 산불 발생. 입산 금지"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기 화성시도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송산면 고정리 476-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 진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간밤 추가 산불이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는 25일 밤 9시 22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무주군은 밤 10시 29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819-1번지 인근 산불 발생. 입산 금지"라고 한 차례
28일 오전 7시 59분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한 창고에서 난 화재로 산불이 발생했다.
화성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서신면 상안리 213-5 창고 화재로 인해 산불 발생"이라며 "연기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은 입산 금지 및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북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일대에 난 산불이 확대되고 있다.
27일 오후 3시 32분께 무안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일로읍 의산리 산82-1 산불 확대 중"이라며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대피바란다"라고 안내했다.
부산 경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울산 울주군과 부산 기장군에 산불이 발생했다.
울주군과 기장군은 각각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일원 산불 발생", "철마면 장전리 산108-3 산불 발생" 등을 알리며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서울 전역에 많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크니 입산금지 및 산림 주변 위험지역 접근금지, 위험감지 시 산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 바란다"라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입산금지구역인 토왕성폭포 일대에 경고문을 부착하면서 추락사한 시신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대로 사용했다.
17일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 산길에 설치한 안내판에 해당 구간이 출입 금지구역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추락사 사고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
안내문에는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첫 번째4월 네팔 당국 입산 금지 해제 이후 도전
중국 시각장애인이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시각장애인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장훙 씨가 24일 등정을 시작해 27일 베이스캠프로 귀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충칭 출신인 장 씨는 녹내장으로 21살에 시력을 잃었다. 이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남과 울산 지역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국에서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경남과 울산 전역, 남해 전 해상에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
전국적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
14일 오전 9시43분쯤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2(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입산 규제)으로 상향했다.
이날 일본 언론에 따르면 분화구 상공 약 2000m까지 화산 폭발 연기가 솟구쳤다. 기상청은 분화의 규모와 영향의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분화에 따라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된다는 소식과 함께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산~삼거리 등 7개 구간이다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제주도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8일 제주 지역에서는 북상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주에는 지난 7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 8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앞바다에 각각 태풍주의보가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