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사업을 기획한 베테랑 마케터다. 100여 곳의 스타트업,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병행했다. 저자는 마케터로서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비법을 책에 담았다.
책은 총 5장이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의 조건 △전략 첫...
LG반도체 출신으로,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전 부회장은 DS부문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
그간 고급화 전략의 시험대였던 신촌 피어점과 부산 서면점을 통해 성공을 맛본 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설계한 대형 매장 출점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외식 및 베이커리 브랜드 매출이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2인 대표 체제를 통해 애슐리·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 확장은 물론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도...
지난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매출 신기록을 쓴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일 콜마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영문 사명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지분 역시 대거 갖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사회공헌 분야를 성공 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헌 호 넥슨은 지속 가능한 IP(지식재산권)를 통해 게임사를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입사원에서 14년 만에 초고속 승진으로 샐러리맨 신화를 쓰며 5년 간 넥슨코리아를 이끈 이 대표는 넥슨의 글로벌 연간 매출을 5년 새 50% 이상 상승시켰다. 이 대표가 취임한 해 2조5000억 원대였던 매출은...
NH투자증권이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발돋움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장기적 전략을 짜겠다는 의미다.
윤 사장은 이날 NH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돼,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31년간 한 회사에서 근무한 ‘원클럽맨’이다. 시장에서는 그를 채권·주식...
이대훈 신임 각자대표는 2005년 씨젠에 입사해 B2B사업실장, 미래기술연구소장, 전략기획실장, R&D총괄장 등을 거쳤다. 씨젠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2주 만에 개발해 전 세계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했다.
부광약품, 한미·OCI 출신 각자대표 선임
부광약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45년 수협인…여성 최초 기록제조기대출 등 여신업무 주지 않았던 시절‘걸어다니는 규정집’으로 끊임없이 노력
“저 친구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해?”...
한국 로펌 가운데 광장만을 뽑은 ABLJ는 7억 달러 규모 중재 건에서 승소한 사례와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웨스팅하우스를 포함하는 핵심 소송을 성공으로 이끌며 핵 부문의 선도적인 중재 로펌임을 입증한 사례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BLJ는 국내‧외 로펌 및 기업 변호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와 국내...
우리금융 자추위는 "남기천 후보는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재임하며 연기금 등 기관영업 확대를 통해 회사의 시장 지위를 크게 향상시킨 점, 최근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며 "증권사와 운용사를 아우르는 자본시장업권 베테랑으로서 그룹 전략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원료구매실장(상무) △경영전략실장(전무)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포스코 글로벌인프라부문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포스코홀딩스 사장에 올랐다.
한성희 전 사장의 5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으나 좌절됐다. 한 전 사장은 2019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4년간 4번 연임에 성공하며...
이재현 회장이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장기 전략의 새 판을 짜고 적임자를 찾는데 장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지난해 사상 최대...
新성장동력 전략 마련에 고심‘가상자산수사대응TF’‧‘IRA-Chips Act센터’ 설치
법무법인(유한) 율촌의 성장비결이 화제다. 율촌은 2022년 연매출 3000억 원대에 처음 진입한 뒤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8% 급증하면서 3285억 원을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법률사무소 형태를 취하는 김앤장을 제외하고 광장과 태평양에 이어 세 번째다.
강석훈(사법연수원...
임 파트너는 2006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하여 국내 대기업과 그 계열사, 해외 자회사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Middle East 오피스(쿠웨이트,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Korean Desk를 리드하기도 했다.
삼일회계법인 복귀 후에는 삼일 Outbound Tax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프로덕트 전략을 이끌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플랫폼 전문가다.
여기어때 재직 당시 숙박을 넘어 여행 및 여가 사업으로의 확장을 리드하며 후발주자에서 출발한 여기어때가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머스트잇에서는 지난해 6월 입사한 뒤 프로덕트(Product) 본부를 총괄하며 머스트잇 플랫폼 고도화와 차별화된...
백 사장은 1984년생으로 2011년 대원제약에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신성장추진단 등 주요 부서를 두루 맡으며 2019년 전무로 승진하고, 2021년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 1일 자로 부사장 직급을 건너뛴 채 사장으로 승진했다.
3세 경영의 기초를 닦는 동안 대원제약도 빠르게 성장했다. 2018년 2000억 원대였던 연매출은 2022년 4789억 원으로...
사장을 영입함에 따라 총선을 앞두고 대기업 출신 인사 2명이 나란히 여의도 정치권에 입문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2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의 입당 환영식을 연다.
'갤럭시 성공 신화' 주역으로 평가받는 고 고문은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고 고문은 삼성전자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이력에 맞춰 이번 총선에서도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현대차 임원 출신인 공 전...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특히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고 고문은 이번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공 전 사장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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