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입당한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은 세 번째 ‘박원순 사람’의 영입 케이스인 셈이다.
이 소장은 입당의 변에서 “비록 많이 못났지만 이미 일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정당을 바로 세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더민주가 누구의,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양 상무는 이날 입당 기자회견에서 “박사급 인력 수두룩한 글로벌 기업에서 기업 임원이 되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혼자 힘으로 극복하지 않았다. 동료들의 배려가 있었다. 이제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학벌 유리천정 깨기 위해 모든 걸 다 바쳤다”며 이같이 입당의 변을 밝혔다.
양 상무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며 “제가 일해 온 기업은 생산...
케이스로 입당했다.
양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설계팀 책임연구원, 수석연구원, 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양 상무는 현장에서 익힌 반도체 설계기술로 바닥에서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다.
양 상무는 입당의 변에서...
이들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의 변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기치를 더욱 굳건히 하여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위해 뛰겠다”면서 “윗세대로부터 물려받은 번영기틀과 성장동력을 어떻게 물려줄 수 있는가 고민했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구를 정하는 등의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헌 소장은 “특정 지역에 출마하실...
오 변호사는 입당의 변에서 “개성공단을 통해 남과 북의 경제협력과 통일을 실험하고 싶다”며 “개성에서 성공하면 북한의 개혁개방도 성공할 것이다. 어떤 경색국면에서도 개성공단만큼은 손대지 않겠다는 의지와 설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인 오 변호사는 1992년 12월 ‘서울대 활동가조직 사건’으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표 소장은 다른 야권 인사들의 입당 제의를 거절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치를 함께하자며 연락하고 제안했던 안철수·김한길 전 대표, 천정배 의원, 정의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여러 선배 정치인께 무례하게 거절하고 무응대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정말 정치를 할 뜻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표 소장은 입당의 변을...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전 경찰대 교수)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선언했다.
다음은 표 소장이 밝힌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표창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인사드립니다.
우선,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관심과 염려, 격려와 당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