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이 제49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마우나오션팀은 12, 13일 이틀간 블루원 상주리조트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94타(145-149)를 쳐 통산 3승의 블루원상주를 1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전 부문 1위는 유성CC 이상수 씨가 142타를 쳐 블루원상주의 강봉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순직 4인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해군 제3함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고 헬기는 지난 15일 20시58분께 전남 진도군 동남쪽 14.5㎞ 해상에서 추락해 조종사 권태하(32) 소령과 임호수(33) 상사 등 2명이 숨지고 홍승우(25) 대위와 노수연(31) 상사 등 2명이 실종됐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해 시신으로 발견되거나 실종된 해군 링스헬기 승무원 4명의 영결식이 28일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10시 해군3함대 사령부에서 장의위원장인 3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2명은 부대에 보관돼 있는 머리카락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해군은 사고 9일만인 지난 24일 오후 추락한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승무원 4명의 장례식이 26일부터 3일간 함대 사령관장(葬)으로 거행된다.
장례식은 26일부터 3일간 3함대 사령부 체육관에서 합동분향이 진행되며 28일 영결식과 안장식이 이뤄진다.
해군은 제3함대 임종철 사령관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영결식은 오는 2
해군 제3함대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서 추락한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3함대는 25일 함정 14척과 헬기 4대, 어선 7척 등을 동원해 동체가 인양된 해양을 중심으로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링스헬기 승무원 홍승우(25) 중위와 노수연(31) 중사에 대한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이어가고 있다.
3함대는 전날
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에서 임호수(33) 중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24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하던 중 헬기 안에 있던 임 중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인양된 헬기는 파손이 매우 심한 상태였으며 다른 실종자인 노수연(31) 중사와 홍승우(25) 중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남쪽 14.5㎞ 해상에서 추락한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가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23일 "조도면 독거도 동남쪽 10㎞ 부근 해저 37m 지점에서 소해함인 고창함이 수중음파탐지기(SONAR)를 이용해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해난구조대(SSU) 등 잠수요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3함대 관계자는 23일 "조도면 독거도 해역을 수색 중인 소해함이 37m 해저에서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남쪽 14.5㎞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대우
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 탐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실종자 수색작업 사흘째인 17일 해군 제3함대는 소해함 2척을 투입해 헬기 조종사 권태하(32) 대위 시신이 발견된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동쪽 2.2㎞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밑을 정밀 수색하고 있다.
소해함은 조종사 시신 발견 장소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