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바이오스타트업 지원체계가 ‘형식적 협약’을 넘어 실증·임상까지 바로 연결되는 실행형 모델로 강화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동구바이오제약과 손잡고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실증·임상을 민간 전문 인프라와 직접 연계하는 체계를 공식 출범시키면서다.
경과원은 3일 동구바이오제약 본사에서 김현곤 경과원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등이
에이아이트릭스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제14기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전문 심
코어라인소프트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총 220억 원 규모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과제 ‘의료품질 및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다기관 멀티모달 기반 모델 구축 및 의료서비스 지원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AI가 단일 모달리티 중심 특화형(Specialist)에서 다중 모달리티를 통합하는 범용형(Generalis
부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선제 총력전'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할 핵심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남부권 혁신 거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의료 AI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영상장비 역량을 결합해서, AI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의료 워크플로우 자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100대 의료기기 기업에 국내 회사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 및 2023년 시장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확인됐다.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의료기기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2022년 기준 4407억3000만 달러(약 578조2400억 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사업’의 31개 과제 중 2개 과제에 선정돼 먼저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심초음파와 심전도
‘소아 발달장애 환자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 이용,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3년간 전국 15개 병원서 6개 소아 발달 장애 환자 대상앱·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 실증 기반 디지털 홈스피탈 플랫폼 구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은백린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사업’을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는 인허가 전문기업 메디팁, AI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튜링바이오와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개발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발 전략 △임상 컨
드래곤플라이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보건복지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 26분 기준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29.98%(149원) 오른 64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헬스케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부터 3년간 약 17억 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받고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 임상 실증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
정부가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첨단기술 활용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2020년 5월)에 따라 수립된 의료기기산업 분야 첫 중장기 법정 종합계획이다. 정부는 산
정부가 앞으로 5년 이내에 블록버스터급의 신약 2개를 개발하고, 의약품 수출액을 늘리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디지털 신시장 창출,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라
의료로봇 개발 기업 엘엔로보틱스는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 혈관중재시술로봇이다. 2019년 10월 식약처 승인 하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첫 탐색 임상시험 성공 이후 약 3년간의 기능 향상 및 보완을 거
정부가 올해 3차원 프린팅 사업에 968억 원을 투입해 관련 창업 활성화 등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정부는 과기정통부(총괄),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삼차원(3D)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 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2016년 12월 시행된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기업실증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젠큐릭스는 전일 대비 3200원(17.02%) 오른 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후 젠큐릭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한 아주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의 ‘기업실증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
티앤알바이오팹이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해당 과제에 대한 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주관기관으로서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생산 및 임상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과제명은 '고분자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를 활
정부가 3D프린팅 산업에 593억원을 투입한다. 작년보다 16.8% 증액된 것이다.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산업부, 중기부, 국토부, 고용부, 기재부, 국방부, 식약처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3D 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19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