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임산부 성폭행 사건과 관련,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만삭 임신부 성폭행 범에 징역 15년 선고' 앞에 1 자를 하나 더 추가 하고 싶다. 115년 아니다 두개 추가, 1115년"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기사를 첨부했다.
앞서 8월 인천에서는 최근 재판에서 만삭 임산부 성폭행 사건
그룹 2AM 임슬옹이 인천 만삭 임산부 성폭행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임슬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삭 임산부 성폭행범에 징역 15년 선고’ 앞에 1자를 하나 더 추가 하고 싶다. 115년 아니다 두 개 추가 1115년!”라는 글과 함께 관련기사를 링크했다.
임슬옹을 분노케 만든 사건은 지난 8월 인천에서 발생한 만삭 임산부 성폭행 건이다. 인천
배우 이승연이 국내의 성폭행을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예정인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폭행범에 관한 ‘여자, 여자를 지킨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박지선 경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여성이 짧은 치마를 입었거나, 밤늦게 술에 취해 있었을 때 성범죄 피해를 당해도
최근 초등생·임산부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불심검문을 부활시키는 특단의 대책을 꺼내 든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내집 안방과 대로변을 막론하고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불심검문뿐 아니라 더 강력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불심검문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