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되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며 “총선은 막말꾼과 망언제조기를...
일제강점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은 당시 백성의 아픔을 이해하자는 차원을 넘는 실언이었음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선을 앞두고 막말 논란이 일자 여야는 서둘러 언행 경계령을 내리면서 내부 단속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삼갈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모든 후보에게 발송했다. 당은 “이를 위반할 경우 공천...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친일 공천’이라고 지적한 점에 대해선 “일제 샴푸, 일베 의혹 등 다 이재명 대표 한 명이 한 것”이라며 “이 대표야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국민이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총선의 결과 전망과 관련해 “숫자로 말하는 건 평가 받은 사람 입장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겠다는 입장이고 우리가 몇 석을...
최근 극심한 공천 갈등이 총선 위기론으로 번진 상황이다. 총선 목표인 151석 확보에 실패하면 당장 정치생명에 치명타가 불가피한 만큼 국면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7일 경기 양평을 찾아 앞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을 빚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해당 지역구(경기 여주양평) 공천을 받은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 지지를...
그는 “다만 공천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제가 가만히 있으면서 당할 이유는 없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제가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아마 지금 윤핵관이라고 하는 사람들 머릿속에는 나중에 줄 들 말 듯 공천할 듯 말 듯 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 막판에 앉아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리자라는 수준의...
일제의 가혹한 군국주의 통치가 배경으로 각자 위치에서 조국을 지킨 인물을 그려낸 드라마지만, 이 대사는 그저 웃음만을 자아내고자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일본 전범 기업의 참여 없는 ‘제3자 변제’ 방식의 일본 강제징용 배상 안 논란이 일자, 그저 웃고 넘어가기에는 어딘가 찝찝하다. 얼마 전 국가보훈처가 주인공 ‘유진 초이’의 모티프가 된 황기환 선생의...
서복경 서강대 교수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지난해 개최한 ‘입법의 민주적 권위 실현 방안 연구를 위한 세미나’에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박정희·전두환 군사정부 억압 등 오랜 권위주의 체제에 따른 과거사 관련 입법,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시장 규율 및 사회 안전망 관련 입법 등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화 이후엔 시민사회의 입법...
요코하마에서 2선을 지낸 스가는 1996년 자민당의 공천을 받아 48세의 나이에 가나가와현 중의원에 당선되며 의회에 입성, 본격적인 정치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이 지역구에서만 8선을 했다.
2002년 시작된 아베 총리와의 인연이 스가의 남은 정치 인생을 가르는 분기점이 됐다. 18년간 둘을 정치 공동체로 묶게 한 계기는 다름 아닌 북한 문제였다. 대북 강경...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원 동지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정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입니다.
우리는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았습니다.
일제의 강압적 지배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싸워...
이 의원 역시 "안철수의 새정치는 죽었다"며 "일제 강점기 하에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만주로 떠나야했던 독립군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잠시 떠나려한다"고 했다.
그는 "김한길·안철수 대표는 다른 곳도 아닌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공천심사관리위원회 논의 한 번 없이 '밀실정치'를 통해 황금연휴를 앞둔 심야에 '낙하산...
이어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뼈 속까지 친일’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어서 다들 그 모양인가”라면서 “쇄신한다면서 이런 사람을 공천 준 박근혜 위원장은 정신차리라”고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가 일제피해자 유족들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후보직 사퇴하지 않는다면 부산에 가서 낙선운동을 펴겠다”고 거듭 후보직 사퇴를...
정책포럼 '공천제도와 입법생산성 : 정치경제학적 구조 및 영향'
△관세청, 선진 통관행정 추진방안
△한은 총재,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CEO 간담회' 강연
△관세청, 해외 여행객 통계 분석
△국세청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 준비하세요"
△지경부, 4월 전력판매량.전력시장 거래 동향
△복지부,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