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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돌파”…최저임금 안정화 주장

지난해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 301만1000명전년 대비 12.7% 높아져…2020년부터 이어진 감소세 끊겨“최저임금 안정시키고 업종별 지불 여력 고려해야”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는 근로자 수가 약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2024-05-16 12:00
“동네 빵집, 고사 직전입니다”…대한제과협회,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 규제 연장’ 촉구

동반성장위원회는 2013년 제과점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빵집의 출점을 제한해 왔다. 이 규제는 2019년 만료됐지만, 대기업 제빵업계와 대한제과협회가 상생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협약 기간을 더 연장했다. 올해도 협약이 연장된다면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신규 출점을 할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

2024-05-13 15:38
‘보수 기후통’ 김소희 “재생에너지 vs 원전 프레임 깨겠다” [인터뷰]

대한민국이 탄소 다배출 업종인 제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이룩한 만큼 “여당이 중점적으로 다루는 산업 정책과 맞닿아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후 문제가 진보 정치의 전유물이 아닌, 도리어 보수가 선점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김 당선자는 “미국과 유럽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2024-05-13 06:00
[투자전략] 주도주 잃은 국내 증시…외인 수급 따라 투자해볼까

그는 “보통 원화 약세(원‧달러 상승기)에는 외국인이 매도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연초 이후 외국인 순매수 강도와 업종별 수익률의 결정계수는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외국인 순매수 강도 상위업종과 순매도 강도 상위업종의 수익률 괴리는 크게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

2024-05-11 09:00
尹 "킬러 규제 혁파" 말했지만...2건 여전히 국회 계류 '폐기 위기'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업종 변경 등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도 마찬가지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 결과 기업들은 21대 국회 경제 관련 계류법안 중 통과해야 하는 법안으로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일몰기한 3년 이상 연장, 일반 R&D 투자세액 공제 확대 등을 중점으로 하는 국가전략기술 및 R&D 세제 지원 관련 조특법(30.9%) △50인 미만 사업장...

2024-05-11 06:00
늘어나는 주주배정 유증에 주주들 시름

일반적으로는 기업에서 투자자를 선정해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제3자배정 방식이 대다수며, 자금조달 목적에 따라 신규 성장동력 확보, 신규 투자자 유치 등에 대한 기대감을 견인해 호재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다만,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마땅한 투자자나 자금 조달처를 찾지 못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더불어 채무상환 목적 혹은 단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2024-05-09 08:08
역대 최고치 경신, 또 경신…증시 대기 자금 폭증

실제 HD현대마린솔루션 일반청약으로 4월 말 71조 원대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대어급 공모주 청약이 끝난 이후 CMA 잔고가 또다시 급증한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증시를 관망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주식 투자에 투입되지 않은 증시 대기...

2024-05-08 15:34
[종합] 코스피·코스닥 보합세 지속…2730선 등락

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서비스(2.99%), 비금속(1.86%), 금속(1.25%)은 강세고 기타서비스(-1.91%), 일반전기전자(-1.5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PSP(1.04%), 엔켐(0.96%)이 상승하고 있고, 알테오젠(-3.95%), HLB(-1.83%), 에코프로비엠(-1.57%) 등은 하락 중이다.

2024-05-08 14:04
[종합] 코스피, 2730대 마감…코스닥 0.66%↑

업종별로는 반도체(2.91%), IT H/W(2.17%), 금속(1.85%), 정보기기(1.44%) 등이 강세였고 종이/목재(-2.07%), 일반전기전자(-0.75%), 의료/정밀기기(-0.71%)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66%), 알테오젠(0.06%), 리노공업(8.76%), 셀트리온제약(3.77%)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0.79%), 엔켐(-3.89%) 등이 내렸다.

2024-05-07 15:45
하이투자증권, '인 뎁스 리포트' 발간…"깊이 있는 투자정보 제공"

일반 리포트 분량과 달리 수십 페이지로 구성된다. 인 뎁스 리포트는 산업 분석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분기 리뷰와 전망, 주요 이슈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분석 정보도 담겼다. 여러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협업으로 이색 심층 보고서를발간하기도 한다. 지난달 4일 정유·에너지와 운송 업종 애널리스트 협업을 통해 발간된 ‘항공·해운에서...

2024-05-07 12:16
주요 30개 기업, 2년 새 이자비용 7조 원 이상 급증 [고금리 직격탄]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300%를 넘기면 재무구조가 위험하다고 본다. 특히 효성화학(4934.63%), 아시아나항공(1506.32%), 삼성중공업(357.39%), LG디스플레이(307.72%)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미 몇몇 기업은 한 해 동안 번 돈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들은...

2024-05-07 05:00
BNK부산은행 "동행축제 맞춰 카드 사용하고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백년가게 외식업종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최대 1만 원을 결제일 할인해주고, 백년가게 일반업종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5%, 최대 5000원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 메뉴에서 마이태그 후 결제하면 이벤트별로 1인 1차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5-03 11:01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전문가들 “필요성에는 동의…지속성이 관건”

통용되는 일반 주주 주식의 한 주의 가치가 다르게 인식되는 부분 때문에 그런 듯하다"라고 지적했다. 기업 대표 패널들은 가이드라인 지표와 참여하는 회사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천기성 CJ제일제당 재경실 부사장은 "금융업이나 지주회사 같이 설비 투자가 없는 업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종은 주목하는 지표가 다르다"라며...

2024-05-02 17:08
[종합] 코스피, 기관 순매도 속 소폭 하락 마감…2683.65

업종별로는 비금속(2.15%), 통신서비스(1.60%), 오락, 문화(1.25%) 등이 오름세였고, 금융(-1.54%), 기타 제조(-1.42%), 일반전기전자(-1.24%)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7.55%), 리노공업(3.39%), 에스엠(2.90%) 등이 강세였고, HLB(-4.23%), 휴젤(-2.84%), 엔켐(-2.62%) 등이 하락 마감했다.

2024-05-02 15:53
중소기업 보험 인식도 낮아…"정부·지자체 지원 필요"

2일 보험연구원은 '중소기업 보험시장의 현황과 이슈' 세미나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 보험시장 규모와 제조업종 중소기업의 보험가입 특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보험연구원의 김혜성 고문과 김석영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 기업성 일반손해보험시장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60%를 넘지만, 국내 중소기업 보험시장은 그 비중이 22.3~34.2%에...

2024-05-02 15:00
[Q&A] 금융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자율적 공시·소통이 중요...진정성 강제할 수 없어”

기준을 제시했던데 우리는 숫자들을 담지 못한 이유가 있는가 “개별 기업의 사정이라든지 환경 등에 따라 수치가 다를 수 있다. 예컨대 금융 같은 경우엔 일반적으로 PBR은 1배 미만이다. 금융회사의 자산은 대출 채권인데, 업사이드는 정해져 있지만, 다운 사이드는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어 하방이 크다. 이에 단순히 어떤 기업 업종별로 비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2024-05-02 14:00
[종합] 코스피, 장중 약보합…2689.56

업종별로는 인터넷(1.53%), 통신서비스(1.25%), 의료·정밀기기(1.12%) 등이 오름세고, 기타제조(-1.57%), 금융(-1.20%), 일반전기전자(-0.76%)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4.49%), 솔브레인(2.15%), 리노공업(1.99%) 등이 강세고, 신성델타테크(-5.23%), 엔켐(-2.80%), HLB(-2.07%) 등이 약세다.

2024-05-02 13:31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써밋’ 공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는 매월 최대 2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 일상 영역 업종은 교육(학원, 유치원), 의료(병원, 약국), 여행(항공, 호텔),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이며, 전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5만 원권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특급호텔(그랜드하얏트...

2024-05-02 09:46
[종합] 코스피, 장 초반 하락세…2689.14

업종별로는 인터넷(0.99%), 섬유·의류(0.86%), 의료·정밀기기(0.75%) 등이 오름세고, 일반전기전자(-0.90%), 소프트웨어(-0.81%), 반도체(-0.79%)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솔브레인(2.15%), 삼천당제약(2.01%), JYP Ent(1.65%) 등이 상승세고, 신성델타테크(-4.14%), 엔켐(-2.62%), HPSP(-1.52%) 등이 하락세다.

2024-05-02 09:41
현대차, 친환경 선도 기업 및 임직원에 전기·수소차 100만 원 할인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수의 차량을 보유 또는 사용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친환경차 구매목표를 설정 및 고시하고, 기업이 신차 구입 또는 임차 시 일정 비율 이상을 하이브리드·전기차로 구매하도록 한 제도다. 2023년 기준으로 약 3000개 법인이 해당된다. 해당 기업의 임직원도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할 시...

2024-05-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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