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인수의향서 접수 △예비 실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0월 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력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는 여전히 투자 의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 2곳과 사모먼드 1곳 역시 인수 의지를 나타냈다.
쌍용차 노조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018년 최종식 대표 재임 시절, 사실상 정부의 압박에 밀려 해고자...
세원이앤씨는 셀론텍 지분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세원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셀론텍 지분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각 진행 경과와 관련해 한국씨티은행 경영진은 “복수의 금융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으나, 전체 소비자금융 직원들의 고용 승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씨티은행은 “향후 진행 방향과 관련해 접수된 인수의향서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입찰대상자들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최종입찰대상자들의 상세 실사를 진행할 예정”...
안정적인 인수 의향자가 나올 때까지 수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대책을 가지고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씨티그룹의 성급한 전략에 맞춰 전체 매각이 아닌 부분 매각 또는 자산 매각(청산)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한국씨티은행과 거래하는 200만 명이 넘는 고객의 불편과 피해 발생 뿐만 아니라 2000명 이상 직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우려된다며 결코...
31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진행한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 접수 절차에 하림그룹 자회사인 팬오션이 참여했다.
하림지주는 연 매출이 2조 원에 달하며, 팬오션이 보유한 순 현금은 지난해 말 기준 1900억 원 수준이다.
인수의향서 접수에는 하림 외에도 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과 일부...
씨티은행은 지난달 9일 소매금융 통매각 방침을 밝히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씨티은행 입장에서는 강점인 카드, WM 이외에 상대적으로 약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자영업자대출 등 업무를 어떻게 처분하는지가 관건”이라며 “패키지로 해결하는게 좋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와 사모펀드 등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은 그룹 내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LOI를 제출한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매각 주간사가 선정되면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를 추린 뒤 실사를 진행하고, 인수의향서 등을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내달 10일까지 제출될 조사보고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쌍용차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미국 HAAH오토모티브를 비롯해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21일 7개사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3주간의 예비 실사를 진행했다. 이달 14일부터 5개사의 입찰서를 평가했다.
익산관광개발은 입찰 참여사 중 가장 많은 1019억 원을 인수금액으로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골프장 매각 금액을 홀 수로 나눈 ‘홀당 가격’은 56억6000만 원 수준이다. G사 등 나머지 참여사들은 610억~930억 원을...
이스타항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14일까지 입찰서류를 접수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매각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공개입찰 이후 최종 인수자 및 인수가격이...
이스타항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입찰 서류를 접수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회생법원에 이달 20일까지인 회생 계획안 제출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공고와 함께 국토교통부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 등의 운항...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소매금융 부문 전체 매각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씨티그룹 내 인수합병(M&A)팀과 국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CGMK) 2곳을 통해 인수 의향서(LOI)를 받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점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한 자리에서 "전체 매각, 일부 매각, 단계적 폐지 등...
인수합병의 경우 여러 상대를 검토한 뒤 인수의향서를 보내고 MOU/LOI를 작성하고 실사를 한다는 등 절차 위주로 배우고, 결혼의 경우 이런저런 사람이 좋더라라는 개인적인 정보만 습득한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이 절차 이전, 즉 상대를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사는 일이 더 어렵고, 상황과 개인별로 무수하게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 이론은 실전과 참 다르다.
둘째, 무수히...
쌍용차는 15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회생계획인가 전 M&A’를 추진하기로 했고, M&A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회생 절차 조기 종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는 현재 임금 반납과 복지후생 중단, 비핵심자산 매각 등 선제 자구노력과 고강도 경영쇄신을 통해 부족한 재원의...
잠재적 인수희망자는 있다. 그동안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공익채권의 부담으로 막판 협상이 무산된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가 아직 유력하고,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 등 몇 곳도 관심을 보인다. 다만 국내 업체들은 자금력이 떨어져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다.
쌍용차의 고강도 구조조정도 불가피하다. 정리해고와 희망퇴직 등 인력감축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의향서(LOI)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회생절차 외의 방식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쌍용차의 자금지원에 ‘원칙’을 강조하며 거리를 두던 산은은 쌍용차의 법정관리가 확정되면서 그 역할의 무게를 조금 덜게 됐다. 다만 법정관리 하에서도 주채권단의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되기에 산은의 입김은 여전히...
쌍용차는 기존 잠재투자자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지만,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 회생 법원의 허가를 받아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한다.
‘P-플랜’에서 ‘인가 전 M&A’ 방식으로 계획이 바뀌었지만, 추진 시기만 달라질 뿐 회생절차 개시를 전제로 M&A를 추진해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을 도모한다는 점은 같다.
또한, ‘인가 전 M...
이외에도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인수 의향을 보인 상태다.
다만, 이들의 자금력이 미흡하고 구체적인 인수 계획이 검증되지 않은 만큼, 실제 인수가 가능할 것인지 의문을 표하는 시각도 많다. 일각에선 이들 업체가 이름값을 높이기 위해 인수 의향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신라젠은 14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로부터 경쟁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결과 엠투엔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총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이다.
두 회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엠투엔은 1978년에 설립된 회사로,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KT는 지난해 11월 딜라이브 채권단이 진행하는 딜라이브 예이 입찰에 단독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인수를 가시화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로부터 6개월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구현모 KT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딜라이브 인수에 대해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딜라이브 채권단이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