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말랑시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에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수라바야 및 말랑 지역 한인단체와 유선 접촉해 축구 경기장 소요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 역시 해당 사고로 인한 외국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비극"이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칸주루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레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의 경기가 끝난 뒤 발생한 사고로 축구계가 충격을 받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이번 참사에 축구리그를 무기한 중단하고 아레마가 남은 시즌 경기를 주최하는 것을 금지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이 비극을 지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이 우리나라의 마지막 축구 비극이 되기를 바란다. 인도네시아의 스포츠맨십, 인간애, 형제애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피해자를 향한...
300여 명 인근 병원 후송됐지만상당수가 치료 중 사망 부상자도 약 180명 달해 축구리그, 일주일 간 중단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난동을 부려 최소 12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전날 밤 아레마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
향후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과 함께 수원 삼성, 경남FC와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고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안 드림컵 2014'를 개최한 뒤 오는 7월 25일 국내에서 K리그 올스타와의 세월호 참사 추모 자선경기를 치른 뒤 완전히 그라운드를 떠난다. 현역에서는 은퇴를 선언했지만 아직 그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는 셈이다.
박지성이 은퇴를...
세월호 참사 추모 경기를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우선 박지성은 PSV와 함께 오는 22일 수원 삼성과, 24일에는 경남 FC와 각각 친선경기를 펼친다. 장소는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창원축구센터로 박지성은 이 경기에서 PSV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이후에는 6월 2일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아시안 드림컵을 2014'를 개최한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이어 6월 2일에는 아버지 박성종씨가 상임이사로 재직중인 축구 장학재단 JS파운데이션 주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자선 친선경기인 '아시안 드림컵 2014'를 연다.
이후 국내로 복귀하는 박지성은 7월 중순께 세월호 참사 추모경기를 열 계획이다. 아직 장소와 선수 구성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JS 파운데이션이 현재 이를 추진중이다.
국내에 머무는...
5월 22일과 24일, 경기도 수원과 경남 창원에서 수원 삼성과 경남FC를 상대로 각각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투어를 마치면 6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선축구 대회인 '아시안 드림 컵 2014'를 치른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추모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