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호 여사 내일 방북…남북관계 돌파구 될까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으로 꽉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4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오는 5일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여사는 방북 기간...
김대중평화센터는 3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3일 오후 이희호 이사장 방북 초청장을 보내왔다"며 "수행원은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을 포함해 18명"이라고 밝혔다.
북측이 발송한 초청장에는 이 여사를 포함한 방북단 19명을 초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단에는 수행단장인 김 전 장관과 6·15 공동선언실천...
현장방문도 6.25 전쟁 기념식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희호 여사 예방 등을 제외하고는 메르스 대응 현장에 집중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방문한 강동성심병원까지 7차례 병원을 방문했으며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 평택시장, 새벽 인력시장 등 메르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았다.
그는 ‘국민’이라는 단어를 23차례나 사용하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 법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한 명에게 특권을 주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개정안은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발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이미 경찰 경호를 받는데 이 여사부터 경호실 경호를 계속 받게 하는 것은 대통령 가족 간 평등의 문제가...
이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강금실 변호사, 공지영 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여성플라자 2층에 위치한 성평등 도서관 ‘여기’는 857.05㎡ 규모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여성정책 자료, 여성운동·여성단체·여성기관 자료가 모여 있다. 시민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성평등...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추진 중인 김대중평화센터는 8일 북한의 초청장이 와야 이 여사의 방북이 완전 합의된다고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이날 북측이 '남측의 도발'이 계속되면 잠정 합의된 이 여사의 방북 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북측이 '잠정 합의'라는 표현을 썼는데 항로 문제 등 세부적인 합의가 끝나고 나서 북측의...
정부는 8일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언론 보도를 이유로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해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은...
남측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6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이희호 여사의 다음 달 5~8일 평양 방문 일정에 합의했다.
이 여사는 항공편으로 평양을 방문해 방북 기간 백화원초대소에 투숙하면서 아동병원, 평양산원, 어린이집(보육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측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6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이희호 여사의 다음 달 5~8일 평양 방문 일정에 합의했다.
이 여사는 항공편으로 평양을 방문해 방북 기간 백화원초대소에 투숙하면서 아동병원, 평양산원, 어린이집(보육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이희호 여사 방북 일정 오늘 개성 실무접촉서 결정될 듯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일정이 6일 남측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사이의 실무접촉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과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 남측 관계자 5명과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한편 문 대표는 7.4 남북공동성명 43주년을 하루 앞두고 “박 대통령은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신만이라도 살려 꽉막힌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길 바란다”며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이 돌파구가 될 것이다. 정부는 남 일 보듯 하지 말고 적극 활용하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희호 여사 방북
남북이 30일 오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개성에서 사전접촉을 한다.
이날 남북간 이희호 여사 방북을 위한 사전접촉에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남측 인사 5명,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5명이 만나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
- 지애***
미국인 신은미는 아무 때나 북한에 들락거리는데, 이희호는 정부의 배려에 의해 북한에 다녀올 수 있는데, 일반 국민은 고향과 가족을 지척에 두고도, 70여년 동안이나 북한지역에 갈 수가 없네. - 자유***
신은미 욕하시는 분들! 통일의 고리를 아예 없애자는 얘긴가? 어떻게 통일을 이룰 거야? 신은미같은 사람조차도 인정치 않으려 든다면 도대체!! 통일은...
분야 등의 민생협력 사업에까지 범위를 넓혀 호혜적 땅끝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통일부는 이희호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면담 추진과 관련,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민간교류, 인도적 지원, 민생협력 등에 대해 남북한 간의 실질적 협력의 통로를 열어나간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르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6일 북한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오는 30일 개성에서 만나자고 연락을 해 왔다면서 “오늘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우리 측에서 지난...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 6일 무소속 천정배(광주서을) 의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문 대표에 대해 “정치지도자는 책임질 일이 있으면 국민 앞에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도 “국민은 야권 분열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권 고문의 발언도 이를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 아니었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문...
이날 참배에는 DJ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을 비롯, 윤철상 정균환 국창근 김방림 김희철 전 의원 등 70명 가량이 참석했다. 동교동계에 뿌리를 둔 전병헌 최고위원도 화요회 멤버 자격으로 함께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날 밤 귀국하는 권노갑 상임고문, 이훈평 전 의원과 김옥두 박양수 전 의원 등 일부 핵심인사들은 다른 일정 등을...
천 의원은 이번에 화요모임이 예정된 오전 11시에 맞춰 묘역을 찾을 예정이어서 이희호 여사 및 동교동계 인사들과도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 천 의원의 DJ 묘역 참배를 두고, 다소 껄끄러웠던 동교동계와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인 이달 23일을 앞두고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다음 달 방북한다. 이에 경색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정부의 승인(간접접촉)을 받아 북측에 이희호 여사 방북을 위한 사전접촉을 개성에서 갖자고 (팩스로) 제안했다. 이에 북측은 '지금은 복잡한 상황이 있으니 추후 연락하자. 이 여사가 오시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