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은 최근 출점한 동탄점에도 이트인(EAT-IN) 매장을 냈다.
빨래·손세정제와 섬유유연제로 알려진 생활공작소도 먹거리를 속속 내놓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인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굶지 마, 약콩 두유’를 출시하며 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홈플러스 문화센터 전국 50개점 내 건강 및 운동 관련 강좌에 에너지바와 두유 제품을 비치해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먹거리 상품도 강화했다. 지난달 강남점과 타임점, 잠실점 이트인(Eat-In) 매장에서 국내산 쑥 라떼와 쑥 아인슈페너 등을 판매 중이다. 또한 강원도 제철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봄의 밥상’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부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부터는 오늘의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구독하게 해 선택권을 넓혔다.
지난달에는 강남점과 타임점, 잠실점 이트인(Eat-In) 매장에서 국내산 쑥 라떼와 쑥 아인슈페너 등을 팔고, 강원도 제철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봄의 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먹거리 상품도 강화하며 불매 운동 이전으로 부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일본의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등에는 ‘이트인’이 마련돼 있다. 원래 영어 ‘eat in’은 집에서 먹는다는 뜻이지만 일본에서는 다르게 쓰인다. 이트인이란 음식점이 아닌 가게에서 구매한 식품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매장 한편에 의자와 테이블 등이 비치돼 있다.
이트인은 쇼핑객이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