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 정도면 거의 모든 곳에서 이긴 것과 같다"며 "과거의 성과를 이어받아 좋은 곳에 좋은 후보, '적소 적재'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출중한 능력을 가졌어도 엉뚱한 지역으로 가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서울이든 경기도든 지역...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2024년 더 다양해진 지면과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8페이지로 증면합니다.
제약·바이오 주 4회 배면을 통해 심층적인 소식을 전달합니다.
더 다양한 제약과 바이오 관련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기후환경 기획 기사 강화
저출산...
끊어지지 않아야 길이라고 언젠가 이 지면에 적었다. 새로 출발하면 된다.
1981년 바덴바덴의 “쎄울, 코레아!”에 이르는 데에는 한강의 기적을 세계에 각인시킬 수십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평창올림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월드컵은 동반 개최로 귀결된 치열한 경합 이후에야 겨우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내놓을 거라고는 여덟 칸 기와집이 전부였던 1893 시카고...
‘바이탈뷰티-굿슬립가바 365’와 신한카드의 ‘ESG 캠페인-탄소제로 편’ 역시 이번 광고대상의 심사기준과 잘 맞아 선정하였다. 이 지면을 빌어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이고 일관된 자세로 광고대상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투데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고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해 주길 요청한다.
성동규(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배달비 등 각종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구독료를 조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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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고위관계자는 "강서를 놓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선거를 지면 총선도 끝장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 전 차장 전략공천을 소위 '낙하산'으로 바라보는 지역 내 일부 반발 기류는 변수다. 앞서 컷오프된 후보군 중에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공모에서 탈락한...
김 실장은 “전반적으로 지면에서 사람 중심 기사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게 느껴졌다”면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무는 ‘마감후’ 칼럼을 예로 들며 “우리 사회의 근간인 4·50대에 대해 기자들이 칼럼 형식으로 이들을 대변해주는 것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년 등 대부분의 언론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부분에만...
아울러 지면 배치를 대폭 바꿔 읽는 재미도 함께 선사합니다.
대표칼럼으로 이투데이 주필인 이승현 칼럼을 비롯해 조동근 칼럼, 김정래 칼럼, 오정근 칼럼이 매주 화요일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을 지낸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시장친화적 경제정책을 위해 촌철살인의 비판을 가합니다....
이 위원은 “이투데이의 종이신문이 페이지 수가 적다거나 부실하다는 인상을 받지 않았다”라며 “TV 중심의 문화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전환하는 데도 2~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언론 환경도 급변할 수 있다. 젊은 친구들은 종이신문보다는 영상으로 접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부분의 고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덕헌 대표이사는 “올해 본지는...
회의에서는 △기획 기사를 통한 경쟁 매체와의 차별화 △영향력 있는 외부필진 선임 △오피니언면을 비롯한 지면 브랜드 통일성 구축 등의 제안이 있었다.
김선호 위원은 “다른 언론사에서 하지 않는 기획을 1년에 몇 개라도 해서 우리나라 한국 사회에서 이투데이가 이러한 공헌을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어젠다를 던져주면 어떻겠나”라고 제안했다.
김성홍 위원은...
텃밭'인 대구를 찾았다. 본지는 대구 전역을 돌며 새벽까지 강행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보수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며 호소하는 천 후보를 만났다. 천 후보는 이날 이뤄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친윤 호소인’ 안철수 의원부터 잡겠다고 밝혔다. 윤핵관에 대한 당내 반발 심리와 젊은 층 표심을 나눠 가질 공산이 큰 안 의원을 누르고 결선에 진출하겠다는...
이번 칼럼이 이투데이 지면에 쓰는 마지막 칼럼이다.
바이러스 팬데믹 시절을 겪고, 악인과 불행의 분탕질을 응시하느라고, 우리는 지쳤다. 나는 문명의 질주에 멀미를 느끼고 심신이 피로해진 분들께 위안과 기쁨을 드리는 칼럼을 쓰고 싶었다. 경계한 것은 도덕적 훈육과 계몽에 치우치는 글, 누구를 훈계하려는 의도를 함부로 드러내는 것이다. 행동은 없고 옳은...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네[日出而作 日入而息]/ 밭을 갈아 먹고 우물을 파서 마시니[耕田而食 鑿井而飮]/ 임금님의 힘이 나에게 무슨 소용인가[帝力何有于我哉].” 요임금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정치, 백성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일하고 먹고 쉬는, 이른바 무위지치(無爲之治)를 봤다. 출전 악부시집(樂府詩集) 격양가(擊壤歌)...
기사 제공 매체가 지면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면서 언론사 간 속도 경쟁이 일어났다. 기자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기사를 생산해내야 하는 업무 환경에 놓이며 나타난 현상. 보도자료를 비판 없이 재구성해 빠르게 내놓는 것에만 집중하는 세태를 비판하는 말이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자
척(尺)에서 왔다. 이 역시 ㄱ말음의 흔적으로 한때 ㅎ말음 체언이었다....
이투데이 종합편집부 한수진 차장이 ‘비수로 돌아온 경제 부메랑’(5월 25일 6·7면) 지면으로 한국편집기자협회 주관 제249회 이달의 편집상 경제·사회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지난달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한 차장은 각국의 양적완화와 자국이기주의가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부담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의 와이드 기획기사를 편집하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종이신문이 외면받고 있지만, 장인 정신을 담은 정성으로 지면 독자들을 배려하는 우리의 노력입니다.
앞으로도 이투데이는 오늘을 꿰뚫어 보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는 날카롭고 정제된 신문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 속에 성장한 이투데이가 또 한 번 크게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늘의 운행이 굳세니 군자가 이것을 응용하여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天行健 君子以自强不息].”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해가 지면 달이 뜨는 것처럼 천체우주의 운행과 대자연의 순환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함없이 굳건한데, 학식과 덕행이 훌륭한 군자는 이를 본받아 몸을 단련하고 정신을 수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동시대 경제 흐름을 제시하는 종합경제지로서 이투데이의 지면 편집 경향 및 계획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성홍 위원은 “이투데이는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article)가 강하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간결함과 정확성이 원칙이다. 스트레이트 기사가 뛰어나다는 것은 기자들의 기본기가 확실하다는 뜻이고, 독자들은 물론 다른 매체 기자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2006년 ‘온라인 이투데이’로 시작하여 지면 일간지 창간 10년을 맞은 오늘까지 이투데이는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주었습니다. 날카롭고 정제된 시선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이투데이 기자와 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홍순배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해상 아날로그 시장에서는 선진국에 종속됐지만, 해상 디지털 시장에서는 선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육상에서는 내비게이션 기술이 보편화해 있지만, 해상에서는 현재 항해사들이 레이더나 맨눈으로 확인하면서 항해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선박 운항 여건에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