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이태양에게 선물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제품으로 약 2100만원 짜리의 ‘엑스칼리버’ 모델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해당 브랜드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달 24일 신세계 그룹과 연봉 27억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SSG에 입단했다. KBO 데뷔는 14년 만이다.
브로커로부터 승부조작 대가로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재판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태양에 대해 KBO에 실격처분과 계약해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대 연봉 반납해라”, “소탐대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NC 이태양, 연봉 3300만→1억원 ‘3배 껑충’...박민우·임창민 억대연봉 반열
NC다이노스의 내야수 박민우, 투수 이태양·임창민이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13일 NC는 외국인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한 전체 선수 58명의 2016 연봉 계약을 완료했는데요. 연봉이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된 선수는 203%의 인상률을 기록한...
이태양은 지난해 연봉 3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이태양은 지난 시즌 14번의 퀄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선발투수로 발돋움했다.
한편 한화는 2015년 연봉 계약을 모두 마친 가운데 15일 일본 고치로 전지훈련을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