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막가파식 독주,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살리기 위해 국민에 눈과 귀를 닫고 질주하는 부분에 대해서 부당함을 알려 협치와 의회주의를 복원할 수 있다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임위 강제 배분 시 사임계 일괄 제출과 등원 거부도 고려대상이냐’는 질문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 하겠다. 국민의 뜻에 맞서 대통령이 아무리 거부권을 남발해도 끝까지 막아내겠다"며 "억울하게 죽은 해병대원의 진상을 그리고 사건 은폐 조작의 실상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했다.
앞서 1호 법안으로 언급했던...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윤석열 정부에 '안보대응'을 당부하면서 견제 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최근 이 의원 부인 김혜경 씨도 공개 석상에 함께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더 면밀ㆍ엄중ㆍ기민한 안보대응을 당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7일 국회 첫 등원 이후...
모멸감을 주고 의사표현을 억압하면 반감만 더 키운다"며 "이재명의 동료들은 이재명다움을 더 많은 영역에서 더욱더 많이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의 국회 첫 등원 날 소위 '개딸(개혁의 딸)'들이 보낸 화환들에 대해서는 "매우 감사했다"면서도 "앞으로는 좋은 정치인들에게 후원을 더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국회에 입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등원 첫날인 7일 '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서울의 한 한식당에서 이뤄진 만찬 자리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그를 도운 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0.5선(選)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면서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고 한...
이재명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았다. 이 의원의 국회 등원 일성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었다. 남색 양복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 넥타이 차림의 이 의원은 취재진이 몰린 곳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뒤 의원실로 향했다.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선거 패배...
이재명, 국회 첫 등원 소감 SN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첫 국회 등원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첫 출근 잘 마쳤습니다. 축하 인사 보내주신 지지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화환과 축하난은 정중히...
선거 책임론에 "낮은 자세로 겸허히 의견 듣는 중"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로 첫 출근했다. 이 의원의 국회 등원 일성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 다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아침 일(등원 준비)과 저녁 일(목욕과 잠자리) 나눠 하다 보니 갈등이 줄었다.
“지금까지 어떻게 여성을 일터로 보낼까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남성을 집으로 보낼까 고민해야 할 때다.”
우리 부부가 이런 고민을 풀어내고 있을 때,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 말이 귀에 들어왔다. 격하게 공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재작년 육아휴직을 한 남성은 3만8500명(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