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다"며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시청 별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같은 액수의 복지혜택을 모든 계층에게 현금분배식으로 나눠주는 한 어려운 분은 중산층이 될 수 없다"며 "두달 뒤 시장이 바뀐다 해도 이러한 소중한 가치는 꼭 이어져 나가길 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이임사를 통해 후배들에게 무상복지 확대에 맞서기를 주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떠나가는 장관으로서 드리는 마지막 당부"라며 "우리는 재정의 마지막 방파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무상(無償)이라는 주술(呪術)에 맞서다가 재정부가 사방에서 고립
김종창 금융감독워장이 25일 "아직 다 마무리하지 못한 저축은행문제가 아쉽다"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25일 이임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지난 3년간 우리가 함께 이루어낸 일들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지만 아쉬움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오는 26일 임기를 마친다.
김 원장은 퇴임을 앞두고 아쉬었던 기억으로 저축은행 문제와 함께 △CE
"더디게 가더라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라."
이순우 내정자에게 자리를 내주고 오는 24일자로 40년간 몸담았던 우리은행을 떠나는 이종휘 행장이 후배들에게 남긴 조언이다.
이 행장은 23일 서울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쉬움은 남지만 마음 편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 행장은 이임사에서 "민영화 추진 과정에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신임 회장이 “(정부에)협조할 건 협조하고 할 말은 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제 33대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평소 ‘재계의 신사로 불릴 정도로 말을 아껴왔던 허 회장이 재계의 현안에 대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제33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경련은 2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경련 회장 자리는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공석으로 있었으나 지난 17일 회장단 및 고문
조달청 유재보 차장이 3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16일 이임했다.
유 차장은 이임식 대신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이임사에서 "2004년 다수공급자제도(MAS)를 처음 도입해 공공기관 최대의 종합쇼핑몰로 성장시킨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며 "삶의 전부였던 조달청을 떠나지만 영원히 조달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자유시장주의를 비판하는‘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2004년‘사다리 걷어차기’, 2007년‘나쁜 사마리아인들’이란 책을 출간해 경제학자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장 교수는 이번에 출간한 책에서 신자유주의를 더욱 날카롭게 꼬집었다.
장 교수는 2008년 미국발(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