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으로 혼슈 동북부 지역인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에서 최대 진도 4.0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실내에 있는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감지하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측정됐다. 이날 NHK 등 현지 매체는 지진 상황을 속보로 전하면서 “이날...
일본 혼슈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24분께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80㎞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쓰나미...
프로 선수로는 2013년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시작으로 V바렌 나가사키, 가마타마레 사누키, 도쿄 베르디, FC류큐를 거친 그는 지난해엔 J3리그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에서 뛰었다.
리영직은 구단을 통해 “팀 분위기도 좋고 동료들이 모두 편하게 대해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지지통신은 “SK측은 이와테현 키타카미시나 미에현 욧카이치시의 기존 키옥시아 공장을 활용하면 신속한 증산체제를 갖출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라며 “키옥시아 공장에서 최첨단 D램이 생산되면 일본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한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키옥시아와 WB가 일본에서 생산하는 것은 데이터를 장기 저장하는 USB 메모리·SD카드...
낸드 시장의 지난해 세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3.7%로 1위였다.
지난해 3위 키옥시아(18.6%)와 4위 웨스턴디지털(13.1%)을 합치면 31.7%로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은 이미 일본 미에현과 이와테현 반도체 공장의 설비 투자를 함께하는 등 제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홋카이도나 관동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키옥시아홀딩스는 이와테현 기타가미시에 건설 중인 신규 메모리 제조 공장의 가동 시기를 당초 연내로 계획했으나 이를 2024년 이후로 연기했다. 낸드플래시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건물 장비 납품도 지연되면서 설비 투자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새 공장은 약 3만1000㎡ 규모의 낸드 생산 시설로 투자 규모만...
외무성이 공개한 만찬 메뉴와 원산지를 살펴보면, 히로시마가 원산지인 음식뿐만 아니라 동일본대지진 재해 지역인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미야기현을 원산지로 하는 술과 음식도 식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사케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사케 회사 마쓰자키 슈조가 제조한 술이다. 1892년 설립된 마쓰자키 슈조는 현지 쌀과 물을 사용해 사케를 만드는 것으로...
추가로 인근 4개 현(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선박도 표본조사를 통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참고로 2011년 이후 우리 원근해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해역의 해양환경과 수산물의 방사능 농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 3월)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현재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우려와 관련한 수입금지 조치는 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지바현의 모든 수산물과 이들 8개현에 더한 가나가와·나가노·사이타마·야마나시·시즈오카·니가타·야마가타현의 쌀, 버섯류, 고사리, 대두 등 농임산물 27개 품목에 대해 시행 중이다.
식약처는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해 매 수입 때마다...
아키타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 걸쳐 있는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과 4개 현에 걸친 오제 국립공원 등이 최고로 꼽힌다.
정적인 여행을 선호한다면 전국 각지에 있는 여러 아트 갤러리와 박물관도 준비돼 있다. 일본에는 가을을 오래전부터 예술을 위한 기간으로 여겨 10월이면 수준 높은 대형 전시가 시작된다.
항공권 특가를 노려라
무비자 일본 자유여행이...
하마다 방위상은 기자단에 “북한 미사일이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한 것은 오전 7시 28~29분”이라고 분명히 하고,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동쪽 3200㎞ 정도의 지점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IRB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미사일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와 같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거리 4600...
영화연구자인 이와테대학교 양인실 부교수는 “마치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관광산업처럼 묘사됐지만, 재일한인에게 파친코는 국가 규제가 심하고 일반의 인식도 좋지 않은 기피 산업이다. 어쩔 수 없이 그 돈으로 생존은 했지만 그것을 창피해 하는 이중적 감정을 느낀다”고 맥락의 차이를 짚었다.
K콘텐츠보단 디아스포라 서사에 가까워, 솔로몬을 보라...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진원은 산리쿠 앞바다로, 깊이는 약 24km였다. 매그니튜드는 9.0, 최대 진도는 7이었다. 쓰나미는 후쿠시마현 소마에서 9.3m 이상, 이와테현 미야코에서 8.5m 이상이었다. 매그니튜드 9.0은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였고, 1960년 칠레 지진 등에 이어 1900년 이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또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와테현에서 지진 영향에 의한 단수나 누수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91명이 부상했다.
지진으로 도호쿠 신칸센의 한 열차가 17량 중 16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차량에는 약 80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도호쿠...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키옥시아와 합작해 만든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시와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의 공장 2곳에서 낸드플래시 생산을 일시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하순부터 재료 오염 문제가 발생한 게 원인이다.
박유익 키움증권 연구원은 “공급 과잉에 시달리던 낸드 산업은 올 연초를 지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16일 CNN과 NHK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통가 인근 바다 해저화산인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 10분께 분출했다 이때만 해도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피해 걱정은 없다”고 밝혔으나 15일 밤부터 예상과 다른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자 16일 오전 0시 15분 기점으로 이와테현과 아마미군도, 도카라 열도 등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피난 지시가 내려진 현은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지바, 도쿠시마, 고치,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도보로 피난 중이던 100세 고령의 여성이 야외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고치 현에서는 선박 10척이 전복됐다. 다만 아직 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쓰나미 경보에 따라 이 일대 27편의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교통·항공편에도 영향을...
이날 오전 2시 54분에는 이와테현에도 쓰나미 경보를 추가했으며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과 접한 해안지대 넓은 범위에 쓰나미 주의보를 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오미나토에서 전날 오후 11시 55분 1m 20c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와테현 구지항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6분 1m 10cm의 쓰나미가 확인됐다. 기상청은 쓰나미가 앞으로 더 높아질...
일본 열도 북부에 있는 홋카이도에서 일본 본섬에 해당하는 혼슈의 이와테현 동쪽 태평양에 걸쳐 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11일 미야기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9.0의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두 해구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 발생을 가정해 피해를 추산하고 있다.
만약 일본해구를 따라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