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든 인파에 영업을 중단한 가수 이효리·이상순의 카페가 오는 7일 다시 문을 연다.
5일 이상순 카페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모레 12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더욱더 쾌적하게 커피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대표님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카페 개업을 비판한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누리꾼들의 반박에 답변했다.
전 전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카페 개업을 비판하는 이유가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 전 의원은 두 사람이 커피숍을 연 것에 대해 “이러면 주변 커피숍이 초토화된다”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이날 전 전 의원은 “저는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 카페 개업을 공개 저격했다.
전 전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인구 60만 즈음한 제주에 9시 오픈하자마자 100m 줄서기. 결국 커피 재료가 다 떨어져 영업종료를 12분 만에 써 붙였다더라. 그런데 전 ‘아니 왜 이분들이 커피숍을 하나?’ 싶었다”고 썼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