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실감했다. 국내외 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 김진우 부회장,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IDC) 대표,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날 15종의 바이오시밀러와 16종의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신규 파이프라인에는 키트루다, 헴리브라, 트루리시티 바이오시밀러 등이 포함됐다. 회사...
통합 R&D센터는 그동안 공정개발실을 이끌어온 김상기 신임 CSO(전무)가 이끈다.
김 CSO는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교수로 20년 넘게 인체 및 반려견의 NK세포와 CAR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에 정진해 왔고, 국내 최초로 반려견의 NK세포 체외증폭 기술을 확립해 박셀바이오와 공동으로 박스루킨-15와 3세대 Vax-NK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도 지난해 각각 2050억 원, 2066억 원의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의약품 대기업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연구개발비는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기업이 어렵더라도 보통 최소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황정아 책임연구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유성을 현역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과 승부를 벌인다. 유동철 교수는 험지인 수영에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맞붙으며, 노종면 전 기자도 국민의힘 부평갑 경선 문턱을 넘은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격돌한다.
김남근 변호사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과 성북을에서 일전을, 차지호 교수는...
존림 대표는 "지난 13년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업계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미래 기술 투자와 함께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K-바이오 업계의 지속가능한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2021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윤수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그룹장 전무는 “향후 당뇨 치료제, 성장호르몬, 신장암 치료제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선도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출시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1조3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최근(16일)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운 이 전 대표의 신당에는 현역의원이 전무하다. 앞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측근이 탈당 후 신당에 합류했지만 모두 원외 인사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들고 지난해 말부터 탈당한 현역의원은 4명이다. 가장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기술을 수출하면 해당 국가에서 개발해 생산하든 다른 기업(국가)으로 기술을 이전하는데, 미국이나 중국 기업에 수출하면 우리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양국의 법이 초기에 우려할 정도보다는 나아졌지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과 3일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 등이 주요 합류 대상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들도 뚜렷한 합류 의지를 보이지 않은 데다 실제 창당 여부도 불투명해 실체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문제는 신당설을 고리로 당내 분열 양상이 짙어지고 자극적인 언사가 오가면서 온갖 이슈를 잠식하고 있다는...
MRCT 진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이 규제지만 이외 주의점도 제시됐다.
이정민 LSK Global PS 전무는 “해당 국가 임상 담당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해당 국가의 문화도 잘 알아야 한다”며 “유럽은 긴 휴가 문화로 협의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시차, 국가별 단위, 언어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정민 전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국가 별 요구사항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고, 여러 나라 및 지역에서 수집된 임상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며 “그간 축적해 온 MRCT의 수행 경험 및 노하우가 임상시험의 결과를 판가름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과적인 MRCT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길...
이번 협약식에는 루닛 서범석 대표와 김기환 최고의학책임자,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 최정필 대표, 백상현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유럽, 중동·아프리카(이하 EMEA) 시장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협력 파트너십 구축 ▲양사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지원 활동 ▲해외판매를 위한...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천향미래의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최청하 전무, 정상욱 연구실장과 싱귤래리티바이오 박태관 대표, 김병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좀을 이용한 범용적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싱귤래리티는 망막오가노이드 유래물(엑소좀)을 활용한 안과질환의 전임상적...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이 각각 다른 분야를 다루고 있고, 연구개발도 다양한 단계에 걸쳐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김범준 상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출신으로 ▲LG화학 연구원 ▲바이오버드 수석연구원 ▲프로테옴텍 연구소장 및 ▲폴리텍대학...
프랑코 스칼라만드레 GEM 전무는 "이번 투자 결정은 김소연 대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에 대한 기술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계약의 실무를 담당해 온 다니엘 로즈 실무책임자는 “피씨엘의 독특한 원천 기술인 다중혈액진단의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지분투자뿐 아니라 피씨엘을...
한국거래소는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이유로 부실이 심화된 기업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데, 2020년 상장한 박셀바이오는 매출이 전무하다.
영업손실은 2020년 42억 원, 2021년 59억 원 2022년 82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0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이유다.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기술특례로 상장한 박셀바이오는...
'이태원 참사' 이후 7개월 만에 첫 변론기일청구인 측 "초동조치 미흡·사전 대책 전무" 지적이상민 측 "행안부가 모든 참사 주관기관은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태원 참사' 당시 이 장관의 조치를 두고 위법성을 따진 양측은 '파면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도 상반된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