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일제히 부정했지만, 경영 능력을 갖춘 대기업(SI)와 자금력을 지닌 펀드(FI)간의 흥미롭고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는 것이 인수합병(M&A)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아직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대기업들은 인수 검토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15일 "후보군 중에서 그룹 회장에게 자세하게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부담금액이 7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이동걸 회장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5층 기자실에서 출입 기자들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3조6000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고, (인수자가) 채무 전액을 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즉각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인수합병(M&A)은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안이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일가의 재벌 경영 체제를 끝내고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5일 “금호 측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삼구 전 금호
금호그룹이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 측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은 이날 오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만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매각 내용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채권단 앞으로 제출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이) 모든 거 다 내려놓고 퇴진하겠다고 했는데 3년 달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런 걸 잘 봐야되지 않나 싶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11층 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신한퓨처스랩 제2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호 그룹에서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에 대해 "(아시아나에는) 그동안 거
KDB산업은행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산은이 협상 과정 중간에 관련 내용을 발표한 경우가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정부와 산은이 금호그룹과 미리 계획안을 조율해놨지만, 여론을 의식해 미리 자료를 배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금호그룹의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동부제철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가려졌지만 실제 인수가 마무리되기까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선 KG그룹의 자금력을 우려한다. 2년 연속 대규모 영업적자를 낸 동부제철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선 대규모 자금 투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4일 동부제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1일 인권경영세칙을 제정·시행하고,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노사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직원대표 2명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임직원이 고객, 협력사 등의 인권을 중시하고 보호하는 의지를 담은 서약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고용상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산업안전 보장 △환경권 보장 △이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 정책금융 수장의 무게도 그렇다. 거대 기업들은 계산기를 두드리며 이윤 극대화를 고심한다. 수지타산이 안 맞으면 여지없이 철수를 결정한다. 이때부터 ‘그’ 지역의 구조조정은 시작되고, 정책금융의 역할이 막중해진다.
최근에 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 기자 에이미 골드스타인이 쓴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년 6개월여간 금호타이어, STX조선해양, 제너럴모터스(GM),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아시아나항공까지 자동차·조선·항공 등 굵직한 기업들의 이슈가 터질 때마다 그 중심에는 이 회장의 구조조정 철학이 자리매김했다. 전임 산업은행 회장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숙제를 그는 임기 전반기에서 일사천리로 처리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에서 ‘한정’의견을 받은 것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은 1967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이후 53년 만에 그룹을 떠나게 됐다. 그는 1979년 금호실업 대표, 199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를 거쳐 2002년 그룹 회장 자리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하기로 했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시아나의 경영위기가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금호그룹의 ‘돈줄’ 역할의 영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채권단이 아시아나의 자금 유출을 원천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산은은 28일 “박삼구 금호 회장의 긴급 면담요청에 응해 경영정상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8일 최근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관련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회사 측은 면담에 대해 "박 회장이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
KDB산업은행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만나 경영정상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산은은 28일 "박 회장의 긴급 면담 요청에 응해 경영정상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동걸 회장은 박 회장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용퇴하기로 결정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요청한 산은의 협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이사 퇴진에 이어 28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물러난 데 대해 금융 및 자본시장은 양 그룹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회장의 퇴진으로 앞으로 금융자본의 기업 경영권 영향력이 휠씬 더 커질 것이란 관측도 이어졌다.
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이제 소수의 지분으로 총수가 기업을 맘대로 할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관련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회장은 2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회사 측은 면담에 대해 "박 회장이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시장 신뢰가 흔들린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산은 등 아시아나 채권단은 아시아나와 1년 기한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내달 초 인수합병(M&A)을 위한 현장실사를 앞두고 초 긴장 상태다.
최종 합병 승인이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어느수준까지 현대중공업에게 관련 정보를 공개할 지가 관건이다. 자칫 합병이 무산될 경우 경쟁사에 영업 기밀을 낱낱이 보여준 대우조선해양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의 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책은행을 둘러싼 핵심 이슈는 ‘지방 이전’이다. 하지만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중소기업은행법(기은법)’과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상정된 법안 중에는 김 의원이 지난해 11월 14일 발의한 ‘
KDB산업은행은 15일 제주벤처마루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Jeju' 스페셜라운드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라운드는 올 들어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 행사다. 지난해 부산, 목포, 광주, 대구에 이어 총 5번째다. 수도권 지역 35개 메이저 VC, 60여 명의 심사역을 비롯해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