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길병원은 이기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6일 취임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 교수는 “컴퓨터 공학과 엔지니어의 발달은 방사선 치료 장비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제는 뇌와 척추종양 및 기타 신경계질환의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방사선수술의 발전
정부가 '바다숲(해조류)'을 해양 및 연안생태계에 의해 흡수·저장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데이터를 확충하고 올해 11월께 전 세계 학자들이 참석하는 바다숲 블루카본 인증 국제세미나(가칭)도 열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올해 동해, 남해 및 제주 해역의 특성별 바다숲 탄소 흡수량 측정 데이터를 확충하기 위해 해역에 우점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기로 배출된 질소오염물질(질소화합물)의 해양 유입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규명한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49세)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인간 활동으로 발생된 대기 중의 질소오염물질이 해양으로 흘러들어 생물에 변이를 일으키는 등 해양생태계 전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
중국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질소화합물)이 비·눈과 함께 바다로 녹아들어 지난 수십년 동안 한반도 연근해의 질산염 농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 농도가 변하면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 플랑크톤의 종류가 달라지므로, 결과적으로 대기 오염 때문에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 생태계 전체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공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