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대표 박희정 의원)가 29일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대표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탄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불만을 터뜨렸다. 정기국회 개회 하루 만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과 당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을 겨냥한 압수수색이 이뤄지자 장 대표는 “일하지 못하는 야당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닌가”라며 우 의장을 향해 항의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수사 필요성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서 전통·가공식품·신선 농산물 총출동aT·한식진흥원, 현장 홍보관 운영…국제 무대서 경쟁력 부각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한국 농식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외교 무대로 활용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과 함께 전통·가공식품, 신선 농산물, 전통주를 전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을 이르면 30일, 늦어도 6월 임시국회 전에 처리할 방침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9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는 일단 총리 인준 건으로 요청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회의장실이 확답을 주지 않는데 의장실은 본회의를 두 번 연속 여는 것에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서울고법 재판 연기에도 "원래대로 처리" 강행 시도이재명 대통령 5건 재판 모두 중단 가능성에 부담감야당 "방탄입법" 비판 고조…여론 악화에 막판 보류13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 선출 후 결정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처리를 강행하려던 ‘재판중지법'을 10일 연기했다.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헌법에 따라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법안 처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예산안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최 부총리는 “예산안의 조속한 확정을 위해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로 예산안 논의가 불가능해진 상황에 처리 지연이 국회 책임인 것처럼 주장하면 안 된다”고 질책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우
지난달 26일 새벽 3시 30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올라탔다. 전날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진수식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와 잠깐 눈을 붙인 후였다. 비서진은 나중에 가보셔도 된다고 했고, 누가 와달라고 한 것도 아니었지만 최 의장은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버스 ‘현장’이 무척 궁금했다.
野 감액안, 본회의 상정 보류禹 “10일까지 처리해달라”野 “협상기한 줘도 달라질까”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여야가 합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은 이날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우 의장은 이날 정오께 국회에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참여키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국정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오늘 중으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국회의장실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종 청문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회가 진상규명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날(11일) 3개의 쟁점 법안을 이날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한 데 대해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려 하시는 의장의 입장을 이해는 하지만, 여야의정 협의체와 국회 입법은 별개의 프로세스로 진행될 사안 아닌가"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정부·여당의 '방송4법 중재안' 거부와 관련해 "상황의 변화가 없다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들을 내일(25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 현재로선 대화와 타협의 길이 막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4법 입법과 공영
특검법 재표결 변수로 등장한 韓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표결 시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당초 채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전 재표결을 할 계획이었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 등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재표결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허용한 데 반발해 국회의장실을 찾아 항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의장실 앞에서 우원식 의장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정성국 의원은 “우 의장은 국회 관례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국회는 상호 존중 속에서 관례를 중시해왔다. 그런데 22대 국회에 들어서고 모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어제(10일) 구성된 11개 상임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와 국정조사가 필요하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 자유를 회복할 방송 3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사퇴 촉구 시위를 뚫고 본회의를 열기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실 앞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협상 결렬과 관련해 합의되지 않은 본회의 개회를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野, 10일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예고“무소불위 의회 독재”...與 보이콧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자당 몫으로 선정한 11개 상임위원장부터 선출하는 본회의를 열 것을 예고했다.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22대 국회는 ‘원(院) 구성’마저 반쪽으로 출발하게 될 전망이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결국 상임위원 명단
시의회, 조 교육감 이석 요청 거부"의회 권리 지키는 의장의 권리"
교육 현안을 두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시의회의 비협조로 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불참하게 돼 “서울교육 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협의회 회의는 의회 일정 뒤 참석이 가능하다며 정면
서울시의회와 교육 현안을 두고 갈등을 거듭해 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이석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불참하게 됐다며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
22일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세종에서 열린다. 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총회를 진행할 책임
UAE 고위 인사 “직원 실수, 한국에 깊이 사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COP28 홈페이지에 태극기 대신 북한 인공기를 잘못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OP28 홈페이지에서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문’에 참여한 38개국을 소개하면서 한국 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