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품 유통시장이 100조원을 넘어 성장한 가운데 4000개가 넘는 도매업체와 도매상 간 거래가 얽힌 복잡한 유통구조는 여전하다. 독감 유행이나 환절기마다 일부 지역에서 의약품 품절과 재고 쏠림이 반복되면서 유통업체 규모화와 공급망 정보관리 강화가 과제로 꼽힌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미용시술을 빙자해 환자들에게 약 1000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반복 투약한 의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와 진찰 없이 이를 매수한 투약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태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범죄 단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도매업체 유니온약품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실체 없는 유령법인을 만들어 대학병원 이사장 일가에게 50억 원이 넘는 금품을 제공하고 입찰 담합까지 저지른 행태는 국민 보건과 의약품 유통 질서를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건을
검찰, 10개월간 집중 수사⋯공급책·알선책·판매책 9명 검거가짜 클리닉 차리고 출장 주사⋯8개월 만에 10.7억원 판매
검찰이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일당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21일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류 전문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범죄수사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간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사건을 수사해 공급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인수한 지 4년 만에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을 매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최근 지오영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해 주요 자문가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지오영의 최대 주주는 지주회사인 조선혜지
농심그룹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메가마트가 호텔 사업(호텔농심)을 청산하는 가운데 관계사인 뉴테라넥스의 돌파구 마련에 이목이 쏠린다.
신 부회장이 56.14%의 지분을 보유한 메가마트는 현재 엔디에스와 호텔농심, 농심캐피탈, MegaMart(미국 법인)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중 호텔농심을 청산하기로 하고 작년 말 메가마트가 흡수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는 의약품도 포함된다. 약국 약의 공급가 인상이 올해 줄을 이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은 물론 소화제나 파스 등 가정에 필수적으로 상비하는 약
“투약 경로 신약으로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들이 뛰어난 의약품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오라메드와의 계약으로 메디톡스의 핵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제약사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대형 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문제로 배포가 중단된 독감 백신은 효능성과 안전성이 있을까 없을까? 한마디로 '물백신'이냐 아니냐를 놓고 제약업계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독감 백신이 상온에 노출된 시간 등 세부내용을 아직 조사 중인 관계로 밝히지 않은 만큼 문제가 된 백신의 폐기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정부는 우선 유통과정에 대한 조사와
정부가 유통 과정상 문제가 발견된 독감 백신을 조달한 업체에 대해 관련 조사 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2일부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13~18세 어린이 대상 백신의 유통과정에서 냉장 온도를 유지하지 않은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돼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
정부에 백신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로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지난달 초 독점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SK디스커버리ㆍ보령바이오파마ㆍ녹십자ㆍ유한양행ㆍ광동제약ㆍ글락소스미스클라인ㆍ한국백신판매 등 7개 제약업체와 관계자 7명을 기
국가예방접종사업(NIP)과 관련해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G생명과학 임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0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LG생명과학 임원 안모(48)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억6200여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5000억 원대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함모(66)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
경남제약의 대표 제품인 '레모나'가 영국과 호주 등 5개국에 수출된다.
경남제약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레모나의 입지를 굳히고, 국가대표비타민C 대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넥서스파마와 ‘레모나’의 영국·호주·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넥
영유아에게 접종하는 주사형 결핵 예방 백신의 공급을 막고 고가의 도장형 백신을 팔아 30배의 폭리를 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백신 대표이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최덕호 한국백신 대표의 보석 신청에 대해 “허가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지오영그룹이 지역 중소 제약유통사를 인수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유통채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입지가 커지고 있다.
지오영그룹은 2002년 설립된 의약품 도매업체로 2007년엔 업계 최초로 자동화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2018년 연결기준 자산 규모는 1조1326억 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2조576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5000억원 대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백신 담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자사의 고가 백신 판매를 늘리기 위해 저가 상품 공급을 중단한 업체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구상엽 부상검사)는 30일 A 제약사와 계열사, 임원 등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 제약사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담합 의혹을 받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전날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A 씨(65)를 입찰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카르텔 참여 업체들과 품목별 나눠먹기 식으로 응찰하
국가예방접종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이날 백신 도매업체 대표 A 씨에 대해 입찰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씨는 군부대 보건소 예방 접종을 위한 국가 조달 백신 입찰 과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둘러싼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뒷돈을 주고받은 제약업체 간부와 도매업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NIP는 결핵예방용 BGC 백신 등 법에 따라 필수로 지정된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20일 한국백신 본부장 A씨를 배임수재